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 기탁

[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군립보건의료원 부설 건강검진센터 건립에 시멘트기금이 투입된다.
단양군은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이 건강검진센터 건립 지원금 30억원을 군에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재단은 단양 한일시멘트와 성신양회를 비롯해 국내 6개 시멘트사가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공동 출연해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시멘트 공장 인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매년 200억∼25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기금을 조성, 운용하고 있다.
국비 등 73억원을 들여 조성할 건강검진센터는 보건의료원 신관 인근에 771㎡ 규모로 신축한다. 건강검진센터는 암 검진과 일반 건강검진이 가능한 인력과 의료장비를 갖출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내년 하반기 건강검진센터가 개원하면 단양군민들은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국가건강검진과 각종 예방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된다"면서 "군은 군민 건강증진과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한 투자를 더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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