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에 자국 프로 선수 6명 차출

기사등록 2026/07/04 11:35:11

[도쿄=뉴시스] 권창회 기자 = 8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조별리그 C조 3차전 한국과 대만의 경기, 연장승부 끝에 5-4로 승리한 대만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6.03.08. kch0523@newsis.com
[도쿄=뉴시스] 권창회 기자 = 8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조별리그 C조 3차전 한국과 대만의 경기, 연장승부 끝에 5-4로 승리한 대만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6.03.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한국 야구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우승 경쟁자 대만이 대표팀에 프로선수 6명을 차출했다.

대만 언론 자유시보는 지난 3일 "최근 중화프로야구(CPBL) 선수들에게 국가대표 소집 통보가 잇따르고 있다. 원칙적으로 각 구단에서 1명씩, 총 6명의 CPBL 선수가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대표팀 명단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웨이취안 드래곤스의 3루수 류지훙 등이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소집 통보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 주축 외야수 천천웨이(라쿠텐 몽키스)도 소집될 전망이다.

대표팀 발탁이 확정된 류지훙은 "지난해 프리미어12 평가전에서 한국 대표팀과 맞붙었을 때 김도영(KIA 타이거즈)을 상대했다"며 "그때 김도영이 홈런을 쳤는데 정말 대단했다. 아시안게임에서 한국과 맞붙는 것이 기대된다. 양 팀 모두 좋은 전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대만은 일본, 한국과 함께 우승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만은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에서 뛰는 유망주와 해외에서 뛰는 선수들을 포함해 최상의 전력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대만야구협회는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 왕옌청의 대표팀 차출을 요청하기도 했다.

대만은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올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을 제압한 만큼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대회 5연패를 노리는 한국에 가장 위협적인 난적으로 꼽힌다.
[도쿄=뉴시스] 권창회 기자 = 8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조별리그 C조 3차전 한국과 대만의 경기, 3회초 2사 1, 2루 대만 1루주자 천천웨이가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한국 2루수는 김혜성.2026.03.08. kch0523@newsis.com
[도쿄=뉴시스] 권창회 기자 = 8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조별리그 C조 3차전 한국과 대만의 경기, 3회초 2사 1, 2루 대만 1루주자 천천웨이가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한국 2루수는 김혜성.2026.03.0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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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에 자국 프로 선수 6명 차출

기사등록 2026/07/04 11:35:1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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