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 수사팀
![[그래픽=뉴시스] 재배포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12/27/NISI20231227_0001446898_web.jpg?rnd=20231227153246)
[그래픽=뉴시스] 재배포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최근 20대 간호사가 '태움'(직장 내 괴롭힘)으로 목숨을 끊은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유족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4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광역범죄수사대 전담수사팀은 전날 오후 4시부터 3시간 가량 숨진 간호사 A씨의 어머니를 상대로 가혹 행위 정황 등 구체적인 피해 내용을 들었다.
경찰은 유족 진술과 관련 기록 등을 토대로 관련자들의 입건 여부 등을 검토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유족을 상대로 피해 사실을 확인하는 차원의 조사"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앞서 A씨는 지난달 2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지난해 3월 경기 광주시 한 병원을 그만둔 뒤 노동당국에 직장 내 괴롭힘 피해(태움)를 신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태움은 선배 간호사가 후배 간호사를 심하게 괴롭히며 업무를 교육하는 문화를 가르키는 말로 '재가 될 때까지 태운다'는 표현에서 유래했다.
노동당국은 조사를 통해 A씨 주장이 일부 사실로 인정된다고 판단했고, 병원에 시정을 지시하기도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 사건이 알려진 뒤 자신의 SNS에 "태움은 결코 정당화할 수 없는 끔찍한 폭력"이라며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불법 행위가 있었는지 한 점 의혹 없이 명확히 규명해주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에 경찰은 곧바로 20명 규모의 수사전담팀을 꾸려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4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광역범죄수사대 전담수사팀은 전날 오후 4시부터 3시간 가량 숨진 간호사 A씨의 어머니를 상대로 가혹 행위 정황 등 구체적인 피해 내용을 들었다.
경찰은 유족 진술과 관련 기록 등을 토대로 관련자들의 입건 여부 등을 검토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유족을 상대로 피해 사실을 확인하는 차원의 조사"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앞서 A씨는 지난달 2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지난해 3월 경기 광주시 한 병원을 그만둔 뒤 노동당국에 직장 내 괴롭힘 피해(태움)를 신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태움은 선배 간호사가 후배 간호사를 심하게 괴롭히며 업무를 교육하는 문화를 가르키는 말로 '재가 될 때까지 태운다'는 표현에서 유래했다.
노동당국은 조사를 통해 A씨 주장이 일부 사실로 인정된다고 판단했고, 병원에 시정을 지시하기도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 사건이 알려진 뒤 자신의 SNS에 "태움은 결코 정당화할 수 없는 끔찍한 폭력"이라며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불법 행위가 있었는지 한 점 의혹 없이 명확히 규명해주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에 경찰은 곧바로 20명 규모의 수사전담팀을 꾸려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