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전서 80-82 덜미…2라운드행 빨간불
![[서울=뉴시스]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의 장재석.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03/NISI20260703_0002177910_web.jpg?rnd=20260703213948)
[서울=뉴시스]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의 장재석.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대만에 밀려 2027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탈락 위기에 놓였다.
니콜라이스 마줄스(라트비아)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은 3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대만과의 대회 아시아 예선 1라운드 B조 5차전에서 80-82 역전패를 당했다.
한국은 승리 시 최소 조 3위를 확보해 2라운드 진출을 확정할 수 있었지만 대만과 나란히 2승 3패가 되면서 탈락을 걱정할 처지가 됐다.
마줄스호는 오는 6일 오후 7시30분 같은 장소에서 일본과 1라운드 B조 최종 6차전을 치른다.
아시아 예선 1라운드에선 16개국이 4개국씩 4개 조로 나뉘며, 각 조 1~3위 12팀이 2라운드에 오른다.
2라운드에선 12개국이 2개 조로 나뉘며, 각 조 1~3위 6팀와 4위 중 성적이 좋은 1팀까지 총 7팀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
한국은 1~2차전에서 중국에 연승을 거뒀지만, 마줄스 감독 체제로 치른 3차전과 4차전에선 각각 일본과 대만에 연패했다.
마줄스 감독은 2라운드 진출이 걸린 5차전에서 대만에 다시 잡혀 데뷔 3연패에 빠졌다.
여준석(시애틀대)과 이정현(소노)이 각각 15점과 13점을 쐈고, 장재석(KCC)이 11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무용지물이었다.
반면 대만은 26점 18리바운드를 몰아친 브랜든 길벡의 맹활약에 힘입어 한국전 연승을 달성했다.
![[서울=뉴시스]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의 여준석.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03/NISI20260703_0002177911_web.jpg?rnd=20260703214038)
[서울=뉴시스]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의 여준석.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쿼터 중간 리드를 잡은 한국이 공세를 몰아쳤다.
골밑에서 여준석, 외곽에서 최준용(KCC)과 이정현이 대만을 압박했다.
2쿼터에선 장재석이 가세해 침착하게 점수 차를 벌렸다.
한국은 41-30으로 11점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 중간 한국은 63-44로 19점 차까지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4쿼터에 돌입한 대만이 반격에 나섰다.
한국은 종료 1분27초를 남기고 69-70으로 역전을 허용했다.
이우석의 레이업과 이정현의 외곽포가 터졌지만, 두 팀은 75-75로 연장에 돌입했다.
마지막에 웃은 쪽은 대만이었다.
종료 57초 전 이정현이 턴오버를 범했고, 마젠하오가 레이업을 넣어 앞서갔다.
대만은 종료 20초를 남기고 터진 길벡의 자유투로 쐐기를 박았다.
장재석의 3점슛은 빗나갔고, 경기는 한국의 80-82 패배로 막을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골밑에서 여준석, 외곽에서 최준용(KCC)과 이정현이 대만을 압박했다.
2쿼터에선 장재석이 가세해 침착하게 점수 차를 벌렸다.
한국은 41-30으로 11점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 중간 한국은 63-44로 19점 차까지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4쿼터에 돌입한 대만이 반격에 나섰다.
한국은 종료 1분27초를 남기고 69-70으로 역전을 허용했다.
이우석의 레이업과 이정현의 외곽포가 터졌지만, 두 팀은 75-75로 연장에 돌입했다.
마지막에 웃은 쪽은 대만이었다.
종료 57초 전 이정현이 턴오버를 범했고, 마젠하오가 레이업을 넣어 앞서갔다.
대만은 종료 20초를 남기고 터진 길벡의 자유투로 쐐기를 박았다.
장재석의 3점슛은 빗나갔고, 경기는 한국의 80-82 패배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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