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지역아동센터·키움센터 226개소
![[서울=뉴시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4.16(목) 서울아이 동행 UP 프로젝트 기자설명회에서 이번 여름방학부터 추진할 예정인 ‘서울아이 든든한끼’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6.07.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03/NISI20260703_0002177810_web.jpg?rnd=20260703174548)
[서울=뉴시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4.16(목) 서울아이 동행 UP 프로젝트 기자설명회에서 이번 여름방학부터 추진할 예정인 ‘서울아이 든든한끼’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6.07.05.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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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맞벌이 부부와 한부모 가정 등을 위해 서울시가 오는 20일부터 지역아동센터와 우리동네키움센터에서 '서울아이 든든한끼'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아이 든든한끼 지원 사업은 방학 중 초등학생 자녀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와 우리동네키움센터에서 건강한 식단으로 구성된 점심 식사와 함께 식습관 교육, 놀이·독서·체험 등을 함께 제공하는 통합 돌봄 서비스다.
방학 중 점심 제공이 필요한 6~12세 아동 또는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지역아동센터나 우리동네키움센터에서 이용할 수 있다.
맞벌이, 한부모 가정 등 방학 중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아동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동일 조건일 경우 신청 순서에 따라 확정된다.
25개 자치구 내 총 226개소(지역아동센터 187, 융합·거점형 키움센터 39)에서 여름방학 기간인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총 5주간 시행된다. 시는 이번 방학 중 4000여명 아동이 서울아이 든든한끼를 이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용료는 1회차당(평일 5일 기준) 1만원으로 책정했다.
이용 아동들에게 균형 잡힌 점심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시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전문가가 구성한 월간 표준 식단을 적용할 계획이다.
'얘들아 과일먹자' 사업과 연계해 주 2회 제철 과일을 제공함으로써 성장기 아동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한다.
식사 전후로 각 센터별 연계 과정을 함께 운영한다. 올바른 손 씻기와 양치질 등 기본 위생 교육부터 신체 놀이, 틈새 독서, 가상 현실(VR) 체험 등에 이르기까지 아동의 창의적 성장을 돕는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신청은 우리동네키움포털 내 새롭게 마련된 전용 신청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각 회차 시작 2주 전 수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2시까지다. 오는 20일 시작되는 첫 회차(1회차) 이용 예약은 8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이용 예정 대상자로 선정된 아동의 양육자는 센터 안내에 따라 재직 증명서 등 관련 증빙 자료를 우리동네키움포털에 해당 신청 주간 일요일 오후 12시 전까지 등록해야 한다. 이후 서류 확인을 거쳐 이용이 최종 확정되면 1주 전 화요일까지 양육자에게 서울시 알림톡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서울아이 든든한끼 사업 외에도 지역아동센터와 우리동네키움센터를 통해 방학 중 1만9000여명에게 점심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여름 방학은 아이들에게는 설레는 계절이지만 맞벌이·한부모 가정에서는 방학 중 아이 점심 문제로 고민이 커지는 시기"라며 "지원이 가장 필요한 시기, 가장 필요한 곳에 공적 돌봄을 보다 촘촘하게 투입해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할 수 있는 서울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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