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을지로3가에 '르네스퀘어' 준공

기사등록 2026/07/03 16:57:44

지하 7층~지상 17층 규모…업무·근린생활시설 구성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주우정)이 서울 을지로3가 6지구에 업무시설 '르네스퀘어'를 준공하며 서울 도심업무지구(CBD) 내 두 번째 오피스 공급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5월 준공한 르네스퀘어는 '을지로3가 도시환경정비형 재개발구역 제6지구' 사업을 통해 공급된 오피스다.

건물은 대지면적 4156㎡(약 1257평), 연면적 6만343㎡(약 1만8254평), 지하 7층~지상 17층 규모로 조성됐다. 지상 2층부터 17층까지는 업무시설, 지하 2층부터 지상 1층까지는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특히 지하철 2·3호선 을지로3가역 도보권에 위치해 우수한 대중교통 접근성을 갖췄다. 북측으로는 청계천을 조망할 수 있어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르네스퀘어는 최근 기업 수요를 반영한 최신 오피스 설계를 적용했다. 기둥과 벽체를 최소화하고 층별 전용면적을 넓게 확보하는 '라지 플레이트(Large Plate)' 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이에 따라 기업은 한 층에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업무 방식과 조직 구조에 맞춰 공간을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다.

또 차세대 공조 시스템인 '바닥공조' 방식을 적용했다. 바닥에 설치된 공기 배출구를 통해 냉·난방 공기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기존 천장공조와 달리 사람 가까이에서 공기가 공급돼 공간 내 온도를 보다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어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서울 도심업무지구를 중심으로 고품질 오피스 수행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차별화된 설계와 공간 경쟁력을 바탕으로 도심 오피스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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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을지로3가에 '르네스퀘어' 준공

기사등록 2026/07/03 16:57:4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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