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민선 9기 첫 국장급 인사 단행

기사등록 2026/07/03 15:30:33

간부 23명 정기인사

[부산=뉴시스] 새로운 시정 슬로건이 외벽에 걸린 부산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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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가 3일 민선 9기 시정을 이끌 국장급 이상 간부 23명에 대한 첫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민생 회복'과 '시민 체감형 변화'를 시정 기조로 내세운 전재수 시장 취임 이후 첫 인사다. 시는 연공서열 중심의 인사 관행에서 벗어나 업무 역량과 실행력을 갖춘 인재를 주요 보직에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특히 퇴직 등에 따른 3급 승진 인사는 민선 8기 시정의 연속성을 고려해 각 분야에서 성과를 낸 인사를 발탁했으며, 전보 인사는 민선 9기 정책을 추진할 핵심 간부를 전진 배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인사에서 3급 국장급 승진 내정자는 모두 4명이다. 이 가운데 박형준 전 부산시장 비서실장을 지낸 김창덕 전 비서실장이 승진 대상에 포함되면서, 민선 9기가 '단절이 아닌 연속을 바탕으로 한 변화'를 지향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부산시 관계자는 "민선 9기 출범을 알리는 첫 인사인 만큼 앞으로의 시정 방향과 핵심 가치를 실현할 주요 간부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며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행정 효능감을 높여 시민이 체감하는 회복과 도약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4·5급 승진 및 전보 인사를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6급 이하 직원에 대한 정기인사는 오는 8월14일자로 단행해 민선 9기 첫 정기인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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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민선 9기 첫 국장급 인사 단행

기사등록 2026/07/03 15:30:3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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