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수성당, 개양할미의 너른 품' 11일 막 오른다

기사등록 2026/07/03 15:24:50

부안농악·띠뱃놀이 엮은 종합 연희극…11월까지 총 9회

(사진=부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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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의 고유 설화와 무형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2026 전통예술지역브랜드 상설공연이 오는 11일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수성당, 개양할미의 너른 품’으로 격포 수성당 및 매창테마관 광장 야외무대에서 오는 11월7일까지 주말 오후 7시에 총 9회 열린다.

기후위기와 환경 오염 속에서 자연의 소리를 잊어버린 현대인들에게 생태적 메시지를 던지는 작품이다. 무형유산인 '부안농악'과 '위도 띠뱃놀이'를 활용해 자연과 인간의 상생을 그려낸 종합 연희극이다.

전술예술원 타무가 주축이 되어 정해란, 문재길 등 전문 배우들과 함께 역동적인 농악 연희를 선보인다.

극은 집을 나간 엄마(개양할미)를 찾아 부안 바다를 헤매는 막내딸의 여정을 총 5마당으로 그려내며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천 시에는 부안예술회관 실내 무대로 장소를 옮긴다. 현장에서는 '소원조기 만들기', '해양 쓰레기 낚기' 등 관객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과 MD 상품을 증정하는 스탬프 투어도 함께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부안의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을 결합한 명품 상설공연을 준비했다"며 "신명나는 가락과 감동이 있는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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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수성당, 개양할미의 너른 품' 11일 막 오른다

기사등록 2026/07/03 15:24:5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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