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충남대병원이 '2026년 서비스 로봇 실증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내 의료 기관 최초로 건물 간 실내외 연계 배송 로봇 실증에 나선다.(사진=충남대학교병원 제공) 2026.07.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03/NISI20260703_0002177574_web.jpg?rnd=20260703150648)
[대전=뉴시스] 충남대병원이 '2026년 서비스 로봇 실증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내 의료 기관 최초로 건물 간 실내외 연계 배송 로봇 실증에 나선다.(사진=충남대학교병원 제공) 2026.07.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대병원이 '2026년 서비스 로봇 실증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건물 간 실내외 연계 배송 로봇 실증에 나선다.
3일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병원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서비스 로봇 실증 사업'에 선정돼 국비 절반을 포함한 총 1억 3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병원은 이를 기반으로 본관과 물리적으로 연결되지 않은 별도 건물인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와 양방향 물류 이송 업무를 실외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해 자동화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 실내 중심 병원 로봇 이송 체계를 실외 구간까지 확장해 병원 내 물류 이송의 모든 주기 자동화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실외 배송 로봇을 병원 실내 물류 시스템과 연계해 운영하는 방식은 국내 의료 기관에서는 처음 시도된다.
실증 대상은 본관과 센터 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물류 이송 업무다.
병원은 실증 과정에서 로봇 이송 수행 비율, 인력 투입 감소율 등을 분석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의료 기관 실내외 연계 물류 이송 자동화 모델 확산을 위한 표준 운영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현승 기획조정부실장은 "이번 사업은 병원 물류 자동화를 실외까지 확장하는 새로운 전환점"이라며 "의료진과 직원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환자 중심의 스마트 병원 운영 체계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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