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한일 리빙랩 포럼'서 국경·지역 넘는 초광역 모델 제시

기사등록 2026/07/03 15:11:49

한국·일본 전문가 모여 산학협력 기반 지역혁신 모델 공유

대학·기업·시민사회 잇는 '실증형 문제해결 플랫폼' 고도화

[서울=뉴시스] 동국대가 공동운영기관 자격으로 개최한 '제6회 한일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에서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국대 제공) 2026.07.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동국대가 공동운영기관 자격으로 개최한 '제6회 한일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에서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국대 제공) 2026.07.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동국대학교 서울RISE사업단은 지난달 26일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공동운영기관 자격으로 '제6회 한일 리빙랩(Living Lab)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리빙랩'을 주제로, 산학협력 기반 지역혁신과 아시아 리빙랩의 발전 방향,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모델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국과 일본의 리빙랩 전문가를 비롯해 대학, 연구 기관, 기업,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동국대 서울RISE사업단은 대학이 보유한 교육·연구 역량을 지역사회 및 산업 현장과 연결하는 '리빙랩'의 역할을 공유하며, 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 과제와 연계해 대학 간 협력 및 지역 간 연계를 기반으로 한 초광역 리빙랩 협력체계 구축의 가능성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외 리빙랩 운영 사례와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대학-기업-공공기관-지역사회 간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김민수 동국대 기업협업센터장은 이날 패널토론에서 "대학 중심 리빙랩이 지역사회 수요를 반영한 실증형 문제해결 플랫폼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기업, 공공기관, 시민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체계가 중요하다"며 "개별 대학이나 특정 지역에 한정된 리빙랩 운영을 넘어, 지역별 특성과 대학별 강점을 연계하는 초광역 협력모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강규영 동국대 서울RISE사업단장은 "이번 포럼은 한일 리빙랩 네트워크와 서울RISE사업을 연결하고, 나아가 초광역 지역혁신 협력의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 동국대는 대학의 교육·연구·산학협력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초광역 협력 생태계 조성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사업단은 향후 지역 대학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공헌연구회 및 초광역 리빙랩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서울RISE사업의 성과를 전국 단위 지역혁신 모델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포럼에서 논의된 다양한 전문가 의견과 국내외 리빙랩 사례를 바탕으로 '2026 서울형 캠퍼스 리빙랩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지역사회 수요 기반의 문제해결형 산학협력 모델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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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한일 리빙랩 포럼'서 국경·지역 넘는 초광역 모델 제시

기사등록 2026/07/03 15:11:4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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