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최다 전투 용사들' 육군 제8기동사단 창설 77주년

기사등록 2026/07/03 13:49:05

[양주=뉴시스]육군 제8기동사단 창설 77주년 기념행사. (사진=육군 제8기동사단 제공)photo@newsis.com
[양주=뉴시스]육군 제8기동사단 창설 77주년 기념행사. (사진=육군 제8기동사단 제공)[email protected]
[양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6·25 전쟁 당시 큰 공을 세운 육군 제8기동사단이 부대 창설 77주년을 맞이했다.

3일 육군 제8기동사단에 따르면 사단은 1949년 6월 20일 강릉에서 창설돼 6·25전쟁 기간 동안 총 158회, 단일 사단 최다 전투 기록을 세운 부대다.

특히 '영천대첩'이라 명명된 국군 최초의 사단급 반격작전을 성공시켜 낙동강 방어선을 사수했고 이어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을 뒷받침했다.

이와 같은 공적으로 전쟁 기간 다섯 차례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해 '구국의 사단'이라는 명예를 얻었다.

사단은 그동안 보병사단을 거쳐 2011년 기계화보병사단, 2021년에는 기동사단으로 개편돼 육군 최강의 기동전력을 갖춘 부대로 자리매김했다.

[양주=뉴시스]육군 제8기동사단 창설 77주년 기념행사에서 선배 전우들이 역사관을 관람하고 있다.(사진=육군 제8기동사단 제공)photo@newsis.com
[양주=뉴시스]육군 제8기동사단 창설 77주년 기념행사에서 선배 전우들이 역사관을 관람하고 있다.(사진=육군 제8기동사단 제공)[email protected]
지난 2일 열린 부대 창설 77주년 기념식에는 역대 사단장과 6·25전쟁 참전용사, 오뚜기전우회, 오뚜기부사관전우회, 영천대첩전우회, 결전 전우회, 경기북부 지자체 관계자, 사단 장병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또 행사장에는 K2전차, K21보병전투장갑차 등 사단의 주력 장비를 전시하고, 역사관에서 '2025년 한·UAE 연합훈련 등을 통해 K-방산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 장병들의 활약상을 소개하여 선배 전우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수득 사단장은 "급변하는 안보환경 속에서도 확고한 군사 대비 태세를 유지해 적의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6·25 최다 전투 용사들' 육군 제8기동사단 창설 77주년

기사등록 2026/07/03 13:49:05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