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 "'조롱·혐오 온상' 일베, 완전히 제거해야"

기사등록 2026/07/03 13:47:52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한정수가 고교 야구 대회에서 발생한 지역 비하 및 역사 조롱 논란과 관련해 극우 성향 커뮤니티 '일베(일간베스트)' 문화의 퇴출을 주장했다.

한정수는 지난 2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이번 기회에 아이들에게 잘못된 역사의식과 멸시, 조롱의 놀이문화를 퍼뜨리는 일베를 이 땅에서 완전히 제거합시다"라고 밝혔다.

그는 앞서 지난달 30일에도 "이번 배재고 사건은 단순한 아이들만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10~20대 일상에 퍼져 있는 일베적 역사 조롱과 혐오의 문제가 나라를 망가뜨리고 있다"고 비판한 바 있다.

한정수가 언급한 사건은 지난달 29일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배재고와 광주제일고의 경기 중 발생했다.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지난달 29일 고교야구 대회 도중 광주일고를 향해 '스타벅스 가야지' 응원 구호를 외쳐 논란을 빚은 배재고 야구부를 비판하는 근조 화환이 2일 서울 강동구 배재고등학교 앞에 놓여 있다.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전날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배재고 야구부에 전국대회 출전 정지 6개월 중징계를 내렸다. 2026.07.02.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지난달 29일 고교야구 대회 도중 광주일고를 향해 '스타벅스 가야지' 응원 구호를 외쳐 논란을 빚은 배재고 야구부를 비판하는 근조 화환이 2일 서울 강동구 배재고등학교 앞에 놓여 있다.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전날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배재고 야구부에 전국대회 출전 정지 6개월 중징계를 내렸다. 2026.07.02. [email protected]
당시 배재고 일부 선수가 상대 더그아웃을 향해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데이" 등의 구호를 외쳐 논란이 됐다. 이는 최근 스타벅스 코리아의 '5·18 탱크데이' 논란을 연상시키는 조롱성 발언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지역 비하 및 민주화 운동 훼손이라는 거센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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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수 "'조롱·혐오 온상' 일베, 완전히 제거해야"

기사등록 2026/07/03 13:47:5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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