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저장소: 그날의 데이터'
7일 개막, 내년 4월25일까지
![[울산=뉴시스] 울산암각화박물관은 오는 7월 7일부터 내년 4월 25일까지 박물관 1층 특별전시실에서 '시간 저장소: 그날의 데이터' 기획전을 개최한다. (사진=울산암각화박물관 제공) 2026.07.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03/NISI20260703_0002177415_web.jpg?rnd=20260703133543)
[울산=뉴시스] 울산암각화박물관은 오는 7월 7일부터 내년 4월 25일까지 박물관 1층 특별전시실에서 '시간 저장소: 그날의 데이터' 기획전을 개최한다. (사진=울산암각화박물관 제공) 2026.07.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반구천의 암각화'의 역사와 기록적 가치를 조명하는 특별기획전 '시간 저장소: 그날의 데이터'를 오는 7일부터 내년 4월 25일까지 연다고 5일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선사시대부터 신라시대까지 바위에 새겨진 기록을 통해 반구천의 암각화가 지닌 문화유산적 의미를 살펴본다.
전시는 ▲'바위, 기록을 저장하다' ▲'기록, 시간을 풀어내다' ▲'시간, 다시 연결되다' 등 3부로 구성된다.
1부 '바위, 기록을 저장하다'에서는 '반구천의 암각화'의 특징과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에 새겨진 선사시대 문양 등을 소개하며 바위에 남겨진 기록의 의미를 살펴본다.
이어 2부 '기록, 시간을 풀어내다'에서는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에 새겨진 명문을 통해 밝혀진 역사와 기록을 소개한다. 아울러 신라시대 선각(線刻) 유물을 함께 전시해 암각화에 새겨진 신라인들의 삶과 시간을 해석하는 공간으로 꾸민다.
마지막 3부 '시간, 다시 연결되다'에서는 1970년대 반구천의 암각화가 발견된 순간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조사와 보존 노력, 그리고 세계유산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의 과정과 국제적 위상을 조명한다.
울산암각화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이 지난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의 역사적·기록적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박물관을 찾아 반구천의 암각화가 담고 있는 의미와 소중함을 함께 공감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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