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들 사이에서 상당한 문제의식…李도 소득 자산 양극화 언급"
"3대 메가프로젝트 신속 추진 최우선 과제 설정…당정 개최 예정"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지난달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6.12. k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12/NISI20260612_0021317481_web.jpg?rnd=20260612085604)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지난달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6.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재현 한재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3일 청년 문제 전담 기구를 구성키로 했다. 2030세대 청년층에서 당 지지율이 떨어지는 흐름을 보이자 당 차원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보인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당이 청년 문제를 전담하는 실효성 있는 당내기구를 구성할 예정에 있다"고 말했다. 원내대표단과 정책위원회를 중심으로 당 기구가 만들어질 전망이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 국정 지지율뿐 아니라 정당 지지율에서 4050세대에 비해 2030 세대의 여권 지지율이 낮게 나오자 당이 청년층 구애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강 수석대변인은 "의원들 사이에서 (청년 문제를 두고) 상당한 문제 의식이 있었고 대통령도 얼마 전에 소득 자산 양극화를 언급하셨다"며 "진작에 했으면 좋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주거를 포함해 청년세대 소득이나 자산 등 분야에서 양극화가 심화되는 상황"이라며 "일자리 문제 등 전반적 사안에 대해서 체감도 높은 정책을 적극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예고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정부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당내 TF(태스크포스)를 적극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조만간 당정협의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강 수석대변인은 "당정청은 3대 메가 프로젝트 신속 추진을 국정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입법 지원, 예산 정비 등 총력 지원하겠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TF 가동을 본격화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당정협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발표는 지방 투자 메가 프로젝트인데 이것이 1단계"라며 "다른 지역도 점차 점차 그 지역 산업 진흥을 위해 계속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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