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후 자진 사퇴
2일 미국으로 출국…"내분은 없었다"
국회 문체위는 청문회 개최 가능성 검토
![[인천공항=뉴시스] 황준선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홍명보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30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6.3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30/NISI20260630_0021342544_web.jpg?rnd=20260630080234)
[인천공항=뉴시스] 황준선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홍명보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30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6.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후 자진 사퇴한 홍명보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여러 의혹을 뒤로하고 돌연 미국으로 떠났다.
홍명보 전 감독은 지난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출국했다.
지난달 30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백승호(버밍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황인범(페예노르트) 등 축구대표팀 본진과 귀국한 지 이틀 만이다.
홍 전 감독이 이끌었던 한국 대표팀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에서 체코(2-1 승),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이상 0-1 패)을 상대로 1승 2패(승점 3)를 기록,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하고 탈락했다.
홍명보호는 사상 첫 원정 8강 진출을 목표로 잡았지만 각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8팀에 주어지는 32강 티켓조차 놓치는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탈락 확정 이후 홍 전 감독은 현지에서 사퇴 기자회견을 열고 스스로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홍명보 전 감독은 지난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출국했다.
지난달 30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백승호(버밍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황인범(페예노르트) 등 축구대표팀 본진과 귀국한 지 이틀 만이다.
홍 전 감독이 이끌었던 한국 대표팀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에서 체코(2-1 승),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이상 0-1 패)을 상대로 1승 2패(승점 3)를 기록,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하고 탈락했다.
홍명보호는 사상 첫 원정 8강 진출을 목표로 잡았지만 각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8팀에 주어지는 32강 티켓조차 놓치는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탈락 확정 이후 홍 전 감독은 현지에서 사퇴 기자회견을 열고 스스로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인천공항=뉴시스] 황준선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홍명보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30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6.3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30/NISI20260630_0021342430_web.jpg?rnd=20260630083047)
[인천공항=뉴시스] 황준선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홍명보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30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6.30. [email protected]
하지만 홍 전 감독을 둘러싼 후폭풍은 계속되고 있다.
MBC에 따르면 홍 전 감독은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 "선수들 전체적으로 내분은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그의 부인에도 손흥민(LAFC)을 포함한 일부 선수들과의 갈등설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국민의 힘 진종오 의원은 멕시코와 2차전 이후 라커룸에서 벌어졌던 일을 제보받았다며, 홍 전 감독과 손흥민 사이의 갈등 가능성을 시사했다.
일부 취재진의 손흥민 병역 비하 발언 이후 선수단 차원의 인터뷰 보이콧을 언제까지 이어갈지 여부를 두고 홍 전 감독과 손흥민 사이에 이견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MBC에 따르면 홍 전 감독은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 "선수들 전체적으로 내분은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그의 부인에도 손흥민(LAFC)을 포함한 일부 선수들과의 갈등설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국민의 힘 진종오 의원은 멕시코와 2차전 이후 라커룸에서 벌어졌던 일을 제보받았다며, 홍 전 감독과 손흥민 사이의 갈등 가능성을 시사했다.
일부 취재진의 손흥민 병역 비하 발언 이후 선수단 차원의 인터뷰 보이콧을 언제까지 이어갈지 여부를 두고 홍 전 감독과 손흥민 사이에 이견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공항=뉴시스] 황준선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홍명보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30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6.3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30/NISI20260630_0021342436_web.jpg?rnd=20260630083047)
[인천공항=뉴시스] 황준선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홍명보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30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6.30. [email protected]
홍 감독이 이와 관련된 '손흥민 벤치 논란'을 부인했음에도, 시원한 답을 내놓지 않으면서 의혹은 더 커지는 분위기다.
결국 정치권에서는 홍 전 감독과 대한축구협회를 둘러싼 청문회 개최를 검토 중이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3일 22대 국회 후반기 워크숍 상임위별 분임 토론에서 축구협회에 대한 청문회와 현안질의 등을 개최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청문회가 개최되면 홍 전 감독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등이 증인으로 채택될 전망이다.
문체위 여당 간사인 이정문 의원은 "청문회를 추진한다는 내용이 결정된 바가 전혀 없다"면서도 "문체위에 올림픽공원 체육단체 문제, 축구협회 월드컵 관련 문제 등 산적한 문제가 많은 만큼 야당 측에 조속히 상임위 구성 및 운영에 참여해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결국 정치권에서는 홍 전 감독과 대한축구협회를 둘러싼 청문회 개최를 검토 중이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3일 22대 국회 후반기 워크숍 상임위별 분임 토론에서 축구협회에 대한 청문회와 현안질의 등을 개최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청문회가 개최되면 홍 전 감독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등이 증인으로 채택될 전망이다.
문체위 여당 간사인 이정문 의원은 "청문회를 추진한다는 내용이 결정된 바가 전혀 없다"면서도 "문체위에 올림픽공원 체육단체 문제, 축구협회 월드컵 관련 문제 등 산적한 문제가 많은 만큼 야당 측에 조속히 상임위 구성 및 운영에 참여해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공항=뉴시스] 황준선 기자 = 한 축구팬이 30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에 실패한 홍명보호 귀국을 기다리던 중 축구협회 로고 영정사진을 들고 있다. (공동취재) 2026.06.3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30/NISI20260630_0021342541_web.jpg?rnd=20260630073534)
[인천공항=뉴시스] 황준선 기자 = 한 축구팬이 30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에 실패한 홍명보호 귀국을 기다리던 중 축구협회 로고 영정사진을 들고 있다. (공동취재) 2026.06.30. [email protected]
미국으로 향한 홍 전 감독이 청문회에 출석할 가능성은 불투명하다.
홍 전 감독은 청문회 참석 여부에 대해 "귀국 날짜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며 답변을 피했다.
문체위 소속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 전 감독은 국민에게 월드컵 결과를 설명할 의무가 있다"며 "국회가 출석을 요구하면 반드시 나와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홍 전 감독은 청문회 참석 여부에 대해 "귀국 날짜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며 답변을 피했다.
문체위 소속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 전 감독은 국민에게 월드컵 결과를 설명할 의무가 있다"며 "국회가 출석을 요구하면 반드시 나와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