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26주차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
급성호흡기감염증도 위험…코로나는 안정적
![[임실=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저소득층에 이어 영유아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등에 유아용 마스크를 긴급 공급했다.(사진=임실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26/NISI20260626_0002171412_web.jpg?rnd=20260626164348)
[임실=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저소득층에 이어 영유아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등에 유아용 마스크를 긴급 공급했다.(사진=임실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수족구병이 영유아 중심으로 확산하면서 8주 연속 환자 수가 증가했다.
3일 질병관리청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에 따르면 26주차(6월21~27일) 표본감시 의료기관 수족구병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12.6명이다.
수족구병 의사환자 분율은 18주차(0.9명) 이후 최근 8주 연속 증가했으며 전주 11.2명과 비교하면 1.4명 더 늘었다.
수족구병 의사환자 분율은 지난해 43주차인 10월 말 13명 이후 약 9개월 만에 최대 수치다.
특히 영유아기인 0~6세의 의사환자 분율은 18.0명에 달한다.
수족구병과 바이러스성 수막염 등을 유발하는 엔테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도 전주 42명에서 53명으로 증가했다.
장관감염증(장염)의 경우 환자 수가 687명으로 전주 737명 대비 소폭 감소했다. 단 세균성 캄필로박터균 환자가 37.8%로 최근 크게 증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바이러스성 장관감염증 중에서는 노로바이러스가 41.4%로 가장 많다.
호흡기 감염병 중에서는 급성호흡기감염증 입원환자 수가 1111명으로 전년 동기 793명 대비 큰 규모를 보이고 있다. 중증급성호흡기감염증 입원환자 수도 전년 174명보다 많은 228명이다. 중증급성호흡기감염증 입원환자 중 바이러스성 병원체가 확인된 경우는 154건인데 35.1%가 리노바이러스, 32.5%가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10.4%가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다.
단 코로나19 입원환자는 최근 4주간 9명→16명→14명→11명으로 안정적이고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도 4.1명을 유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