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대청댐 상류 농로 상습 침수, 2027년까지 개선 합의"

기사등록 2026/07/03 14:30:00

옥천군·한국수자원공사, 예산확보·하천 점용허가 등 협조하기로

국민권익위원회 (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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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3일 대청댐 상류에서 발생하던 농로 상습 침수 문제와 관련, 이해관계자 간 조정을 통해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권익위에 따르면 충북 옥천군 군북면 지오리 일원의 하천구역은 대청댐에 물을 채울 때마다 농지로 오가던 농로가 침수돼 통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농민들은 올해 2월 권익위에 집단민원을 제기했다.

권익위는 이날 충북 옥천군청에서 민원 신청인과 옥천군, 한국수자원공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조정회의를  열었다. 옥천군은 예산을 마련해 오는 2027년까지 농로 개선 공사를 완료하기로 했다. 한국수자원공사도 공사에 필요한 하천 점용허가를 신속히 승인하며, 댐 수위를 조절하는 등 공사 진행에 협조하기로 했다.

한삼석 권익위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기관 간 상생 협력을 통해 오랜 기간 농로 침수로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던 농민들의 고충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조정내용이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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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대청댐 상류 농로 상습 침수, 2027년까지 개선 합의"

기사등록 2026/07/03 14:3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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