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예 작가 104명 참여…600여 점 작품 선보여

'찾아가는 공예 명작전'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공예 전시 순회 사업 '찾아가는 공예 명작전'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유명 공연과 전시 등의 지역 개최를 지원하는 '우리 동네 이게 오네!'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기획됐다. 수도권에 집중된 전시를 지역 곳곳에서 개최해 국민들이 일상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시는 강원, 영남, 충청, 호남·제주 등 4개 권역의 문화와 공예적 특색을 담은 기획 전시 4종을 마련했다. 공예 전문 전시 기획자 4인이 기획, 전국 공예 작가 104명이 참여해 작품 600여 점을 선보인다. 각 전시에는 해당 권역에서 활동하는 공예 작가들도 함께해 지역 공예의 개성을 담아낸다.
3일 천안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국공립 박물관·미술관, 지역 문화공간 등 전국 13개 전시장을 순회할 계획이다.
전시별 세부 일정과 장소, 관람 정보는 공진원 누리집과 인스타그램, 각 전시장 운영기관의 안내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순회전시를 계기로 지역과 공예문화가 더 긴밀하게 연결되고, 한국공예의 예술성과 일상성이 함께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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