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IITP, 글로벌 AI 프론티어 심포지엄 개최
MIT 레슬리 팩 캘블링 교수, 오픈AI 노엄 브라운 부사장 등 발표
앤트로픽·퍼플렉시티 등 글로벌 기업 참여…산학관 협력 논의
![[서울=뉴시스] 국내외 AI 연구자 간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자유롭게 논의하는 글로벌 AI 프론티어 심포지엄이 서울에서 열린다. (사진=SK텔레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5/25/NISI20230525_0001274258_web.jpg?rnd=20230525090642)
[서울=뉴시스] 국내외 AI 연구자 간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자유롭게 논의하는 글로벌 AI 프론티어 심포지엄이 서울에서 열린다. (사진=SK텔레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글로벌 인공지능(AI) 석학과 기업들이 AI의 현실 세계 확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서울에 모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글로벌 AI 프론티어 심포지엄 2026’을 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심포지엄은 ‘AI, 지능을 넘어 현실 세계로’를 주제로 열린다. 국가AI연구거점과 글로벌AI프론티어랩이 공동 주관한다. 지난해 학계 중심 행사에서 올해는 산업계까지 참여하는 산·학·관 융합 행사로 확대됐다.
이날 레슬리 팩 캘블링 MIT 파나소닉 석좌교수는 ‘합리적 로봇’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통제된 실험실이 아닌 예측하기 어려운 변수가 가득한 현실 세계에서 로봇이 어떻게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일 수 있는지 설명할 예정이다.
노엄 브라운 오픈AI 리서치 부문 부사장은 ‘대규모 추론 연산의 시사점’을 발표한다. AI가 빠르게 답을 내놓는 수준을 넘어 사람처럼 충분한 시간을 들여 논리적으로 '생각'한 뒤 답변을 내놓는 최신 기술 동향을 소개한다. AI가 스스로 학습하고 검증하며 진정한 추론 능력을 갖춰가는 미래 발전 방향을 화두로 던진다.
김기응 국가AI연구거점 센터장 겸 KAIST 교수가 좌장을 맡은 패널토론에서는 ‘글로벌 AI 리더십: 산·학·관 협력’을 주제로 차세대 AI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캘블링 교수, 브라운 부사장, 조경현 글로벌AI프론티어랩 공동소장 겸 뉴욕대 교수, 에밀리 블랙 뉴욕대 교수가 패널로 참여한다.
이어서 AI 원천기술과 산업 응용 사례를 다루는 6개 전문 트랙이 열린다. 모리타 준 퍼플렉시티 아시아 대표, 김명주 인공지능안전연구소장 등이 발제자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오픈AI, 앤트로픽, 퍼플렉시티 등 글로벌 AI 기업과 프랑스 프레리 연구소, 캐나다 벡터 연구소 등 해외 연구기관도 참여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AI 연구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AI 연구 협력 생태계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이번 심포지엄은 학계의 깊이 있는 원천 기술 연구가 산업 현장의 실질적인 적용으로 이어지는 산학 융합의 청사진을 그리는 뜻깊은 자리”라며 “과기정통부는 향후에도 국내 AI 연구의 국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AI 연구 협력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