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협회 "캐나다 온타리오주와 협력 논의"

기사등록 2026/07/02 16:46:34

SDL 및 AI 신약개발 기술 협력 등 양국 교류 방안 모색

[서울=뉴시스] 협회와 캐나다 온타리오주 관계자가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공) 2026.07.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협회와 캐나다 온타리오주 관계자가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공) 2026.07.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이하 협회)가 캐나다 온타리오주와 연구·기술 교류를 활성화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회는 빅터 피델리 캐나다 온타리오주 경제개발부 장관이 협회를 방문해 양국 간 제약바이오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협회와 캐나다 온타리오주 AC가 자율 실험실(SDL) 모델을 매개로 AI 기반 제약바이오 분야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연구·기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피델리 장관은 이날 협회 산하 AI신약연구원과 자율 실험실을 방문해 국내 AI 신약개발 연구환경과 혁신 역량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양국 간 공동 연구와 산업 협력 가능성도 함께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SDL·AI 신약개발 분야 공동연구 과제 발굴과 인력·기술 교류, 제조부문 파트너십, 회원사 대상 교육 및 인재양성 프로그램 공유 방식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캐나다 측은 특히 SDL의 실제 운영과 구축 모델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유사 인프라 구축 여부와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생명과학·헬스케어 분야 투자 방향도 함께 소개하며 추후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협회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북미 AI·바이오 혁신 생태계와 더욱 긴밀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공동연구와 기술교류는 물론 투자와 사업화까지 연계하는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노연홍 회장은 "한국은 우수 연구 기반과 미래기술 역량을 갖추고 있고, 온타리오주는 북미를 대표하는 AI·생명과학 혁신의 거점"이라며 "양측의 강점을 잇는다면 글로벌 무대에서 더 큰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어 앞으로 공동연구와 산업 협력, 교류가 활발히 이뤄져 지속 가능한 동반자 관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피델리 장관은 "온타리오주는 1600개 이상의 AI 기업과 2000개 이상의 생명과학 기업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구가 성과로 이어질 수 있게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양국 산업 간 협력이 활발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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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회 "캐나다 온타리오주와 협력 논의"

기사등록 2026/07/02 16:46:3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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