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작업자 생명 지킨다"…국토부, 'ACC 감속 유도' 기술 점검

기사등록 2026/07/02 16:21:56

홍지선 차관, 천안논산고속도로 안전체험장 방문

[서울=뉴시스]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2일 오후 천안논산고속도로 안전체험장을 방문해 도로 작업자 안전 확보를 위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CC) 차량 감속 유도 기술을 점검했다. (사진=국토부 제공) 2026. 7. 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2일 오후 천안논산고속도로 안전체험장을 방문해 도로 작업자 안전 확보를 위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CC) 차량 감속 유도 기술을 점검했다. (사진=국토부 제공) 2026. 7. 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2일 오후 천안논산고속도로 안전체험장을 방문해 도로 작업자 안전 확보를 위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CC) 차량 감속 유도 기술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확대 보급되고 있는 ACC차량의 한계를 보완하고 첨단 안전기술의 현장 적용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홍 차관은 ACC 탑재 차량에 직접 시승해 ACC 차량 자동 감속 유도 장치와 작업자용 사물인터넷(IoT) 안전장치를 체험하고 기술의 효과, 현장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해당 기술은 작업구간에 접근하는 ACC 차량의 자율 감속을 유도하고, 충돌 위험 발생 시 작업자에게 진동·음성 경고를 제공함으로써 작업자가 위험을 피하도록 돕는 시스템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고속도로 작업장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연평균 44건에 달한다. 이중 ACC 관련 사고 30건 가운데 작업장 추돌사고가 70%를 차지한다.

이번 기술은 시속 110㎞ 주행 상황에서도 차량의 선제적 감속을 유도해 충돌 시 치사율을 최대 72%까지 낮추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작업장 인명사고 제로' 달성을 지향한다. 

홍 차관은 "현장에서 일하는 많은 분들께서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첨단 안전기술 적용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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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작업자 생명 지킨다"…국토부, 'ACC 감속 유도' 기술 점검

기사등록 2026/07/02 16:21:5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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