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 '거리로 나온 예술' 본격 운영

기사등록 2026/07/02 15:55:48

이천 연꽃축제 시작으로 11월까지 30차례

거리로 나온 예술 포스터(사진=경기아트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거리로 나온 예술 포스터(사진=경기아트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아트센터가 3일 이천 성호호수 연꽃단지에서 열리는 '성호호수 연꽃축제'를 시작으로 '2026 거리로 나온 예술'을 본격 운영한다.

2일 경기아트센터에 따르면 '거리로 나온 예술'은 공연장을 벗어나 공원과 광장, 전통시장, 지역축제 등 도민의 생활 가까운 공간에서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는 문화예술 사업이다. 전문예술인과 생활예술인이 함께 참여해 도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전문예술인과 생활예술인 170개 팀을 선정했으며, '성호호수 연꽃축제'를 시작으로 11월까지 30차례 공연과 1차례 전시를 운영한다.

경기도를 3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균형 있는 운영을 추진한다. 지역축제·전통시장, 공원, 도심광장 등 다양한 생활문화 공간을 무대로 공연을 이어간다.

7~8월에는 ▲성남 모란민속5일장 ▲하남 미사호수공원 ▲의정부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등에서 공연이 열린다.

전시 프로그램도 있다. 선정된 전시 예술인 작품은 9월4~20일 경기도청 컬처라운지 '경기,장'에서 전시되며, 도민이 생활 가까이에서 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첫 공연이 열리는 이천 성호호수 연꽃단지는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여름철 대표 명소다. 연꽃축제와 연계한 특별 공연을 통해 음악, 국악, 무용,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인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문화예술은 공연장뿐 아니라 일상 속 다양한 공간에서도 시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곳곳에서 도민과 함께 호흡하는 공연과 전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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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거리로 나온 예술' 본격 운영

기사등록 2026/07/02 15:55:4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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