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시스] = 경북도와 포항·구미시는 6~8일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참가해 경북 로봇 특화단지 유치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경북 로봇 특화단지 유치 홍보관. (사진=포항시 제공) 2026.05.06.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06/NISI20260506_0002128701_web.jpg?rnd=20260506162803)
[포항=뉴시스] = 경북도와 포항·구미시는 6~8일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참가해 경북 로봇 특화단지 유치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경북 로봇 특화단지 유치 홍보관. (사진=포항시 제공) 2026.05.06. [email protected]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삼성이 최근 구미에 로봇 투자 계획을 밝힌 가운데 경북도가 구미와 포항을 중심으로 로봇산업 생태계 고도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2일 밝혔다.
도는 구미는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전자·기계·부품 산업이 발달해 로봇 생산 거점, 포항은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 안전로봇실증센터가 있고 철강, 2차전지 산업이 발달해 AX 기반 로봇기술 검증 거점이 될 유리한 여건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두 지역의 기능이 서로 연계되면 로봇부품 개발부터 완제품 생산, 현장 검증, 수요기업 적용까지의 로봇산업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경북도는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등 전문 연구 기관과 연계한 기술개발 지원, 안전로봇실증센터 중심의 실증 기반 확보, 로봇직업혁신센터를 통한 전문 인력 양성, AI팩토리 사업, 로봇 플래그십 사업 등 로봇 기업 지원사업을 확대해 왔다.
또 산·학·연·관이 함께 참여하는 '로봇 혁신 거버넌스'를 중심으로 지역 로봇산업 협력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는 포항, 구미, 경산 등 권역별로 운영 중인 로봇기업협의회와 협력해 기업 간 기술협력, 연구 기관과의 공동 연구개발, 수요기업의 실증을 늘이고 지역 제조기업의 로봇 분야 진입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삼성의 구미 로봇 투자 효과가 도내 산업 전반으로 파급되도록 자동차 및 기계·전자 부품 기업들의 로봇 분야로 전환을 위한 연구개발, 시제품 제작, 사업화 컨설팅 등에 대한 지원을 늘이기로 했다.
'국가첨단전략산업 로봇 특화단지' 유치와 조성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기업의 투자 효과가 지역 산업 전반의 성장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부품 공급망, 인재 양성, 실증 기반 및 기업간 협력체계가 함께 작동해야 한다"며 "구미와 포항을 중심으로 자립형 로봇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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