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카타르 선물' 새 에어포스원 첫 탑승…"대단한 비행기"

기사등록 2026/07/02 15:26:07

최종수정 2026/07/02 16:14:24

전용기 가격 4억 달러 달해 적절성 논쟁 이어져

2028년 보잉 전용기 백악관 인도할 때까지 사용 예정

[앤드루스합동기지=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 시간) 카타르가 선물한 새 에어포스 원(대통령 전용기)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메릴랜드주 앤드루스합동기지에서 에어포스원에 탑승하기 앞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모습. 2026.07.02.
[앤드루스합동기지=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 시간) 카타르가 선물한 새 에어포스 원(대통령 전용기)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메릴랜드주 앤드루스합동기지에서 에어포스원에 탑승하기 앞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모습. 2026.07.02.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 시간) 카타르가 선물한 새 에어포스 원(대통령 전용기)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CNN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앤드루스 합동 기지에서 '아메리카 250'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노스다코타로 출발하기 전 기자들에게 "첫 비행이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통령에게 걸맞게 완공되었으며 보안을 비롯한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매우 복잡하지만 정말 대단한 비행기"라고 호평했다.

전용기는 흰색, 빨간색, 남색으로 도색됐으며 기체 일부는 트럼프 대통령이 오랜 기간 사용해 온 개인 전용기와 비슷한 모습으로 변경됐다고 CNN은 전했다.

새 전용기는 카타르가 선물한 보잉 747 점보를 개조한 것으로 2028년 보잉이 전용기를 인도할 때까지 사용할 예정이다. 전용기 가격은 약 4억 달러(약 621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적절성 논쟁이 이어졌다.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 시간) 카타르가 선물한 새 에어포스 원(대통령 전용기)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은 카타르 정부가 미국 국방부에 기증한 전용기의 모습. 2026.07.02.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 시간) 카타르가 선물한 새 에어포스 원(대통령 전용기)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은 카타르 정부가 미국 국방부에 기증한 전용기의 모습. 2026.07.02.
트럼프 대통령은 "이런 비행기는 지금까지 없었다"라며 "솔직히 미국은 필요한 만큼의 예산을 투입할 의향이 없었기 때문에 이런 비행기를 만들지 못했을 것이다. 그들은 최고 수준의 비용을 들였다"고 주장했다.

카타르는 전용기를 미국 국방부에 기증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퇴임 후 전용기를 트럼프 대통령 도서관에 기증해 전시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법적·윤리적 논란이 일고 있다. 백악관은 해당 항공기의 향후 최종 운영 계획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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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카타르 선물' 새 에어포스원 첫 탑승…"대단한 비행기"

기사등록 2026/07/02 15:26:07 최초수정 2026/07/02 16: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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