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전 7이닝 1실점…최근 4경기 연속 2실점 이하
로드리게스 "마운드에서 다시 자신감 가져"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엘빈 로드리게스가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서 마운드에 오르고 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2026.05.24.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5/NISI20260525_0002144394_web.jpg?rnd=20260525171016)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엘빈 로드리게스가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서 마운드에 오르고 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2026.05.2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투수 엘빈 로드리게스가 최근 호투 행진을 이어가며 팀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KBO리그와 상대 타자들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면서 무서운 상승세를 타는 중이다.
올해 KBO리그에 데뷔한 오른손 투수 로드리게스는 지난 5월까지 들쑥날쑥하며 10경기에서 평균자책점 5.12로 부진했다.
그는 6월 첫 경기인 한화 이글스전에서도 5⅔이닝 6실점으로 난조를 보였으나 다음 등판부터 환골탈태했다.
로드리게스는 지난달 12일 LG 트윈스전에서 6이닝 4피안타 10탈삼진 1실점으로 활약했고, 18일 SSG 랜더스전에서 7이닝 3피안타 9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지난달 24일 NC 다이노스전에서는 5회까지 안타 5개(1홈런)와 사사구 4개를 내줬으나 2점으로 막았다.
고공 행진을 이어가던 로드리게스는 전날(1일)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도 쾌투를 펼쳤다. 그는 7이닝 6피안타 8탈삼진 1실점으로 제 역할을 해냈다. 4경기 연속 2실점 이하 투구를 선보였다.
로드리게스는 좋은 투구 내용에도 승리 투수가 되진 못했으나 팀의 5-2 승리에 기여했다.
그는 올 시즌 15경기에서 81⅔이닝을 던지며 4승 5패 평균자책점 4.52의 성적을 냈다. 6월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은 4.18이다.
시즌 초반과 최근 투구를 돌아본 로드리게스는 "기술적으로 달라진 것은 없다. 다만 KBO리그 타자들이 어떤 성향이고, 팀마다 어떤 선수들이 있는지에 대해 이해하다 보니 좋은 모습이 나온다"고 말했다.
부진한 투구 이후에는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했다. 그는 "최근 경기 등판 전에 마운드 위에서 다시 자신감을 갖고, 선발 투수로서 상대 타자와 싸워 기선 제압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런 점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로드리게스는 "전력 분석 파트의 큰 도움을 받고 있다. 상대 타자의 장, 단점을 자세하게 알려준다"며 "리그와 상대 타자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면서 효과적으로 상대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 두산전에서 7회 동점을 허용한 것은 아쉽지만, 전체적인 경기 플랜은 성공적"이라고 돌아봤다.
그는 한 차례 더 등판한 뒤 전반기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로드리게스는 "전반기 마무리와 후반기 시작을 좋은 모습으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근 분위기를 이어간다면 충분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올해 KBO리그에 데뷔한 오른손 투수 로드리게스는 지난 5월까지 들쑥날쑥하며 10경기에서 평균자책점 5.12로 부진했다.
그는 6월 첫 경기인 한화 이글스전에서도 5⅔이닝 6실점으로 난조를 보였으나 다음 등판부터 환골탈태했다.
로드리게스는 지난달 12일 LG 트윈스전에서 6이닝 4피안타 10탈삼진 1실점으로 활약했고, 18일 SSG 랜더스전에서 7이닝 3피안타 9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지난달 24일 NC 다이노스전에서는 5회까지 안타 5개(1홈런)와 사사구 4개를 내줬으나 2점으로 막았다.
고공 행진을 이어가던 로드리게스는 전날(1일)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도 쾌투를 펼쳤다. 그는 7이닝 6피안타 8탈삼진 1실점으로 제 역할을 해냈다. 4경기 연속 2실점 이하 투구를 선보였다.
로드리게스는 좋은 투구 내용에도 승리 투수가 되진 못했으나 팀의 5-2 승리에 기여했다.
그는 올 시즌 15경기에서 81⅔이닝을 던지며 4승 5패 평균자책점 4.52의 성적을 냈다. 6월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은 4.18이다.
시즌 초반과 최근 투구를 돌아본 로드리게스는 "기술적으로 달라진 것은 없다. 다만 KBO리그 타자들이 어떤 성향이고, 팀마다 어떤 선수들이 있는지에 대해 이해하다 보니 좋은 모습이 나온다"고 말했다.
부진한 투구 이후에는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했다. 그는 "최근 경기 등판 전에 마운드 위에서 다시 자신감을 갖고, 선발 투수로서 상대 타자와 싸워 기선 제압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런 점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로드리게스는 "전력 분석 파트의 큰 도움을 받고 있다. 상대 타자의 장, 단점을 자세하게 알려준다"며 "리그와 상대 타자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면서 효과적으로 상대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 두산전에서 7회 동점을 허용한 것은 아쉽지만, 전체적인 경기 플랜은 성공적"이라고 돌아봤다.
그는 한 차례 더 등판한 뒤 전반기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로드리게스는 "전반기 마무리와 후반기 시작을 좋은 모습으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근 분위기를 이어간다면 충분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