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식 "민주당 혼자보다 민주 진보 진영 함께 하면 더 잘될 것"
김준형 "국힘 몽니 부리면 민주당이 남은 상임위원장 맡아야"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7.02.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02/NISI20260702_0021346853_web.jpg?rnd=20260702095854)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7.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조국혁신당은 2일 형사소송법 개정 등 검찰개혁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원내 정당 지도부들의 '검찰개혁 원탁회의'를 개최하자"고 촉구했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병도 원내대표께 요청한다. (오는) 4일 종료되는 6월 임시국회에 이어 7월 임시국회도 곧바로 소집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검찰개혁의 뜻을 가진 정당 원내 지도자들과 머리를 맞대자. 이어 검찰개혁 합동 의원총회를 열어 의원들 뜻을 함께 모으자"며 "민주당 혼자보다 민주 진보 진영이 함께 하면 더 잘될 것"이라고 했다.
신 권한대행은 또 한 원내대표와 서영교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향해 "검찰개혁 방안을 이번 제헌절까지 끝내자"며 "민주당 안팎에서 전당대회 이전까지 마무리해야 한다는 말도 있다. 8월 17일에는 늦다. 시간을 늦추면 갈등만 더 부각될 뿐"이라고 했다.
또 "혹시라도 '보완수사권 폐지'와 '전건송치주의 부활'을 맞바꾸면 안 된다. 이는 문재인 정부가 했던 검찰 개혁 이전으로 돌아가자는 말"이라며 "검찰 개혁만 완수할 수 있다면, 저희는 불법 빼고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준형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에 강력히 요구한다. 법사위원장 자리를 둘러싼 몽니와 억지를 이제 그만 멈추시라"라며 "국민의힘은 민생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지금이라도 보이콧 방침을 접고 남은 7개 상임위원회 구성에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끝내 거부한다면, 집권 여당으로서 민주당이 남은 상임위원장들까지 책임 있게 맡아서라도 원 구성을 마무리해야 할 것"이라며 "민주당을 비롯한 원내의 민주 개혁 진보 정당들에 촉구한다. 이미 구성된 위원회부터라도 일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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