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KCC 설명가능 인공지능 워크숍 2026' 참가

기사등록 2026/07/02 10:16:25

KAIST 주관, 서울대·ETRI와 생성형 AI 투명성 확보 방안 모색

거대 언어 모델(LLM) 및 멀티모달 고도화 연구 논문 45편 공유

[서울=뉴시스] 6월 25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CC 설명가능 인공지능(XAI) 워크숍 2026'의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강대 제공) 2026.07.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6월 25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CC 설명가능 인공지능(XAI) 워크숍 2026'의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강대 제공) 2026.07.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서강대학교는 지난달 25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CC 설명가능 인공지능(XAI) 워크숍 2026'에 세부 과제 참여기관 자격으로 참가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KAIST) 설명가능인공지능연구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 등 생성형 AI의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 방안을 두고 세부 과제 연구진들이 토론을 벌이는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서강대를 비롯해 서울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각각 세부 과제 참여기관 자격으로 참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람중심 인공지능 핵심원천기술개발사업'을 수행 중인 기관들은 ▲1세부(KAIST) ▲2세부(서울대) ▲3세부(서강대) ▲4세부(ETRI) 등 총 4개의 과제를 담당했다.

개회사에서 3세부 총괄책임자인 구명완 서강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블랙박스 형태의 거대 AI를 해석하고 신뢰성을 부여하는 작업은 단일 연구실이나 특정 세부 과제 단위의 독립적인 연구만으로는 도달할 수 없는 거대한 도전"이라고 했다.

이어 구 교수는 "단순한 규칙 기반의 설명을 넘어 멀티모달 기반의 고도화된 XAI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1세부부터 4세부까지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벽을 허문 융합과 협력이 필수적이며, 이번 워크숍이 그 유기적 화학 결합을 가속하는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워크숍 세션에서는 기존 XAI 알고리즘의 한계를 극복한 새로운 알고리즘, 대형언어모델 해석성 제공 기법, 멀티모달 인공지능 설명 기법 등 총 45편의 최신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아울러 세부 과제 내외부의 협력을 통해 도출된 구체적인 성과 모델들도 소개됐다.

또한 초청 강연자로 나선 조원희 변호사(법무법인 디엘지)는 국내외 법률 기술 현황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LEET(법학적성시험) 적용 사례를 조망하며, 법률 도메인 내 AI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기술 연구진과 법률 전문가 간의 지속적인 상호 협력 과제를 제시했다.

행사를 주관한 최재식 KAIST 설명가능인공지능연구센터장은 폐회사를 통해 "AI 기술이 실제 사회 현장에서 책임 있게 활용되기 위해서는 각기 다른 전문성을 가진 세부 과제 연구자 간의 긴밀한 교류가 필수적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말했다.

더해 "총 45편의 논문 발표와 4개 세부 과제 간의 활발한 아이디어 공유로 다져진 협력 생태계가 향후 신뢰 가능한 인공지능 시대를 여는 든든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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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KCC 설명가능 인공지능 워크숍 2026' 참가

기사등록 2026/07/02 10:16:2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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