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컴퍼니, 나홍진 감독 신작 '호프' 투자 확정

기사등록 2026/07/02 09:11:57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에피소드컴퍼니는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에 투자를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호프'는 79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나홍진 감독의 신작으로, 비무장지대 호포항을 무대로 정체불명의 존재를 쫓는 사람들이 마을을 지키기 위한 사투 끝에 온 우주의 비극과 마주하는 이야기다.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을 비롯해 알리시아 비칸데르, 마이클 패스벤더 등 국내외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에피소드컴퍼니는 투자·배급 시장 진입 한 달 만에 칸영화제 초청작 투자를 성사시키며, 안목 있는 라인업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에피소드컴퍼니 관계자는 "장르와 규모를 가리지 않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K-IP(지식재산권) 부스터로서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더하는 작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피소드컴퍼니는 인공지능(AI)과 뉴테크 기반의 IP 콘텐츠 기업이다. IP와 커머스, 셀럽, 마케팅, 유통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스토리 유니버스로 확장하는 'IP 부스터' 전략을 바탕으로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전 영역으로 가속화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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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컴퍼니, 나홍진 감독 신작 '호프' 투자 확정

기사등록 2026/07/02 09:11:5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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