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00㎡ 규모 체험형 행사 개최…55개 브랜드 참여
![[서울=뉴시스] 지난 5월 일본에서 개최한 '올리브영 페스타 JAPAN 2026' 현장 이미지. (사진=CJ올리브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02/NISI20260702_0002175874_web.jpg?rnd=20260702083319)
[서울=뉴시스] 지난 5월 일본에서 개최한 '올리브영 페스타 JAPAN 2026' 현장 이미지. (사진=CJ올리브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CJ올리브영이 미국에서 처음으로 '올리브영 페스타'를 개최하며 글로벌 K뷰티 공략에 속도를 낸다. 지난 5월 미국 첫 오프라인 매장을 연 데 이어 체험형 행사를 통해 현지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올리브영은 오는 8월 14일부터 16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KCON LA 2026'과 연계해 '올리브영 페스타 LA 2026'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약 4700㎡(1422평) 규모의 초대형 K뷰티 체험 공간으로 꾸며진다. 글로벌 고객들이 다양한 K뷰티 브랜드를 만나고 최신 뷰티 트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K뷰티 플레이그라운드'를 콘셉트로 기획했다.
'올리브영 페스타'는 2019년 시작한 국내 최초의 체험형 뷰티 페스티벌이다. 입점 브랜드가 소비자와 직접 만나 제품을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는 행사로, 올해부터는 글로벌 시장으로 무대를 넓혔다. 지난 5월 일본에 이어 미국에서도 처음 개최된다.
행사장은 'K뷰티 플레이그라운드 페스티벌(THE K-BEAUTY PLAYGROUND FESTIVAL)'을 테마로 서울의 대표 상권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총 55개 K뷰티·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참여해 대표 제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중앙에는 실제 올리브영 매장을 옮겨 놓은 듯한 '스토어존'을 마련해 인기 K뷰티 상품을 소개한다.
스토어존 주변에는 홍대·명동·성수·강남 등 외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서울 대표 상권을 재현했다. 한글 간판과 버스정류장 등 서울 거리 분위기를 연출하고 스킨스캔 등 올리브영의 대표 체험 서비스를 운영한다.
행사장을 둘러보며 스탬프를 모두 모은 방문객에게는 K스킨케어를 경험할 수 있는 페스타 한정 구디백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중소·인디 K뷰티 브랜드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브랜드가 직접 대표 제품과 스토리를 소개하는 체험형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지 소비자와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퓨처커넥트 라운지'에서는 참여 브랜드들이 미국 시장 진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올리브영은 이번 페스타를 세계적인 K컬처 행사인 'KCON LA 2026'과 연계해 K뷰티와 K컬처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K팝과 K푸드를 즐기기 위해 행사장을 찾은 글로벌 고객들에게 K뷰티를 자연스럽게 소개하고, K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관심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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