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선관위원 등도 참고인 소환
오후 외유성 출장 의혹 고발인 조사도
임홍석 검사 합류…인사·예산 문제 다뤄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6·3 지방선거에서 불거진 투표 용지 부족 사태를 들여다보는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 서울중앙지검 3차장)가 서울시·송파구 선거관리위원회 간부급 인사들을 소환한다. 사진은 서울시선관위. 2026.07.02.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11/NISI20260611_0021316180_web.jpg?rnd=20260611101335)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6·3 지방선거에서 불거진 투표 용지 부족 사태를 들여다보는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 서울중앙지검 3차장)가 서울시·송파구 선거관리위원회 간부급 인사들을 소환한다. 사진은 서울시선관위. 2026.07.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6·3 지방선거에서 불거진 투표 용지 부족 사태를 들여다보는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 서울중앙지검 3차장)가 서울시·송파구 선거관리위원회 간부급 인사들을 소환한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합수본은 이날 서울시선관위 기획계장, 송파구 선관위원 2명, 강남·광진구 선관위 관계자 각 1명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합수본은 지난달 24일 공직선거법 위반, 직무유기 혐의로 서울시 및 송파구 선관위 관계자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이후 관계자들을 잇따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벌어진 투표소에서 근무한 다수의 관계자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만큼, 지선 당일 보고 경로와 사태 발생 경위 등을 폭넓게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 제출한 업무보고를 살펴보면 서울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투표소는 총 42개소로 기록됐다.
20곳에서 투표 용지 부족 사태가 벌어진 송파구를 비롯해 강남구에서는 5개소가, 광진구에서는 4개소가 이 사태를 겪은 것으로 적시됐다.
수사팀은 이날 오후 1시30분께 외유성 출장 의혹을 제기한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장 1명에 대한 고발인 조사도 진행한다.
위원회는 지난달 17일 업무상 횡령 혐의로 선관위 공무원 등에 대한 고발장을 합수본에 제출했다. 같은 달 19일에는 노태악 전 선관위원장도 추가 고발했다.
성명불상의 선관위 공무원들은 2023년 9월 6~14일 '몰디브 대통령 선거 참관'을 명목 삼아 몰디브로 공무상 해외 출장을 간 뒤 경비를 1470만원 상당의 선관위 예산으로 지출한 의심을 사고 있다.
2023부터 지난해까지 총 4회에 걸쳐 8680만원 상당을 유용했다는 게 고발인 측 주장이다.
노 전 선관위원장도 지난해 11월 13~23일 배우자와 함께 덴마크 등 해외출장을 갔으나 출장 보고서에 기록하지 않는 등 9053만원 상당을 횡령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합수본은 이날 서울시선관위 기획계장, 송파구 선관위원 2명, 강남·광진구 선관위 관계자 각 1명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합수본은 지난달 24일 공직선거법 위반, 직무유기 혐의로 서울시 및 송파구 선관위 관계자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이후 관계자들을 잇따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벌어진 투표소에서 근무한 다수의 관계자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만큼, 지선 당일 보고 경로와 사태 발생 경위 등을 폭넓게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 제출한 업무보고를 살펴보면 서울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투표소는 총 42개소로 기록됐다.
20곳에서 투표 용지 부족 사태가 벌어진 송파구를 비롯해 강남구에서는 5개소가, 광진구에서는 4개소가 이 사태를 겪은 것으로 적시됐다.
수사팀은 이날 오후 1시30분께 외유성 출장 의혹을 제기한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장 1명에 대한 고발인 조사도 진행한다.
위원회는 지난달 17일 업무상 횡령 혐의로 선관위 공무원 등에 대한 고발장을 합수본에 제출했다. 같은 달 19일에는 노태악 전 선관위원장도 추가 고발했다.
성명불상의 선관위 공무원들은 2023년 9월 6~14일 '몰디브 대통령 선거 참관'을 명목 삼아 몰디브로 공무상 해외 출장을 간 뒤 경비를 1470만원 상당의 선관위 예산으로 지출한 의심을 사고 있다.
2023부터 지난해까지 총 4회에 걸쳐 8680만원 상당을 유용했다는 게 고발인 측 주장이다.
노 전 선관위원장도 지난해 11월 13~23일 배우자와 함께 덴마크 등 해외출장을 갔으나 출장 보고서에 기록하지 않는 등 9053만원 상당을 횡령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과천=뉴시스] 이영환 기자 = 한편 임홍석(사법연수원 40기) 창원지검 통영지청 형사2부장검사는 전날 합수본에 합류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은 선관위. 2026.07.02. 20hwa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26/NISI20260626_0021338119_web.jpg?rnd=20260626140546)
[과천=뉴시스] 이영환 기자 = 한편 임홍석(사법연수원 40기) 창원지검 통영지청 형사2부장검사는 전날 합수본에 합류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은 선관위. 2026.07.02. [email protected]
임홍석 창원지검 통영지청 형사2부장검사(사법연수원 40기)는 전날 합수본에 합류한 것으로 파악됐다.
반부패 수사 경험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수본에선 선관위의 예산·인사 운영 문제를 담당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선관위는 선거인 수 110% 규모로 투표 용지 인쇄 예산을 받았음에도 실제 지침을 50% 수준으로 축소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