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8시 모드리치의 크로아티아와 32강전
![[마이애미가든스=AP/뉴시스] 포르투갈 남자 축구 대표팀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026.06.27.](https://img1.newsis.com/2026/06/28/NISI20260628_0001381582_web.jpg?rnd=20260628100916)
[마이애미가든스=AP/뉴시스] 포르투갈 남자 축구 대표팀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026.06.27.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포르투갈 남자 축구 대표팀을 이끄는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이 토너먼트 일정은 '새로운 월드컵'이라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알 나스르)에 대한 무한한 신뢰도 아끼지 않았다.
포르투갈은 오는 3일 오전 8시(한국 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토론토 스타디움에서 크로아티아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32강전을 치른다.
'라스트 댄스' 호날두와 루카 모드리치(41·AC밀란)의 맞대결로 이목이 쏠리는 경기다.
포르투갈은 콜롬비아에 이어 조 2위로 조별리그 K조를 통과했고, 크로아티아는 잉글랜드에 밀린 L조 2위로 32강에 올랐다.
싱가포르 매체 '채널뉴스아시아'에 따르면 크로아티아전을 앞둔 마르티네스 감독은 "조별리그는 어려웠다"며 "내일 두 번째 월드컵이 시작된다"며 단순 조별리그 통과가 아닌, 토너먼트라는 새로운 대회에 나서는 각오로 뛰겠다고 시사했다.
이어 "크로아티아는 우리가 아주 잘 아는 팀이다. 그들도 우리의 강점과 재능을 잘 알기에 치열한 경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토론토=AP/뉴시스] 크로아티아 남자 축구 대표팀의 루카 모드리치. 2026.06.23.](https://img1.newsis.com/2026/06/24/NISI20260624_0001367017_web.jpg?rnd=20260624101449)
[토론토=AP/뉴시스] 크로아티아 남자 축구 대표팀의 루카 모드리치. 2026.06.23.
호날두의 부진과 또 다른 공격수인 곤살로 하무스의 출전 시간 부족 등에 대해선 "중요한 건 선발이든 벤치든 모둔 선수가 팀을 위해 뛸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원팀 정신을 강조했다.
호날두와 모드리치의 맞대결과 관련해서는 "사람들은 나이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며 "그들이 무엇을 하는지, 라커룸에서 어떤 모범을 보이는지가 중요한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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