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아정 중국 상하이 1호점 가보니…"어서오세요" 인사
K-팝 팬들 연준·수빈 추천 토핑 얹은 아이스크림 주문
상하이의 작은 유럽 신천지에 2호점 오픈 준비 기대감
![[상하이=뉴시스] 이주혜 기자 = 지난달 29일 중국 상하이 iapm몰에 위치한 요아정 매장의 모습. 2026.06.29.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02/NISI20260702_0002176176_web.gif?rnd=20260702103610)
[상하이=뉴시스] 이주혜 기자 = 지난달 29일 중국 상하이 iapm몰에 위치한 요아정 매장의 모습. 2026.06.29.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상하이=뉴시스]이주혜 기자 = "요아정 모델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투바투)의 팬이라 수빈이 소개한 토핑 그대로 주문했어요."
지난달 29일 찾은 요아정 상하이iapm점은 매장 간판에 한글로 '요아정'이 선명하게 적혀있었다. 이 매장은 중국 상하이의 대형 쇼핑몰인 iapm몰에 자리하고 있다.
매장에서는 K-푸드와 K-컬처의 인기를 체감할 수 있었다. 자신을 투바투 팬이라 밝힌 10대 여학생은 "투바투를 보고 요아정을 찾았다"고 말했다.
K-팝 아티스트들이 자신이 선호하는 요아정 토핑 레시피를 공유하는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이를 직접 맛보기 위해 매장을 찾은 것이다.
![[상하이=뉴시스] 이주혜 기자 = 요아정 모델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투바투)의 팬이 주문한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들고 있다. 2026.06.29.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02/NISI20260702_0002176183_web.jpg?rnd=20260702104008)
[상하이=뉴시스] 이주혜 기자 = 요아정 모델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투바투)의 팬이 주문한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들고 있다. 2026.06.29. *재판매 및 DB 금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틱톡에서 동영상을 보고 요아정을 방문했다는 다른 10대 여학생은 투바투 연준이 추천한 토핑 조합대로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주문했다.
요아정은 지난 5월 투바투를 글로벌 모델로 발탁한 바 있다.
이날 매장에는 평일 낮 시간임에도 10대 여학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가방에 K-팝 아티스트의 키링을 달고 아이스크림을 주문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요아정 관계자는 "테이크아웃만 가능한 소규모 매장으로 운영하고 있다"면서도 "오픈 당일에는 옆 매장에서 불만을 제기할 정도로 길게 줄이 이어졌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상하이=뉴시스] 이주혜 기자 = 지난달 29일 중국 상하이 iapm몰에 위치한 요아정 매장에서 직원이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토핑을 얹고 있다. 2026.06.29.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02/NISI20260702_0002176200_web.jpg?rnd=20260702104605)
[상하이=뉴시스] 이주혜 기자 = 지난달 29일 중국 상하이 iapm몰에 위치한 요아정 매장에서 직원이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토핑을 얹고 있다. 2026.06.29. *재판매 및 DB 금지
매장에서는 요아정이 한국 브랜드임을 나타내는 요소를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현지 직원들은 "어서오세요"라고 한국어로 인사한 뒤 중국어로 "니하오 요아정입니다"를 외쳤다. 한국어 '어서오세요' 인사는 직원 매뉴얼이기도 하다. 매장 내에서는 지드래곤의 '삐딱하게'를 비롯한 K-팝 음악이 흘러나왔다.
상하이iapm점 매니저는 "매장 방문 고객은 20~25세, 여학생들이 대부분"이라며 "매장에는 한국 음악을 계속 틀어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요아정은 간판과 메뉴판뿐만 아니라 '안녕'이라 적힌 컵홀더와 숟가락, 빨대 포장지까지 곳곳에 한글을 표기해 'K-브랜드'임을 내세웠다.
![[상하이=뉴시스] 이주혜 기자 = 지난달 29일 중국 상하이 iapm몰에 위치한 요아정 매장 내 포토존. 2026.06.29.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02/NISI20260702_0002176186_web.jpg?rnd=20260702104112)
[상하이=뉴시스] 이주혜 기자 = 지난달 29일 중국 상하이 iapm몰에 위치한 요아정 매장 내 포토존. 2026.06.29.
*재판매 및 DB 금지
인증사진을 찍으려는 고객을 위해 마련한 포토존에는 '사랑해'라고 적힌 거울을 설치했다. 매장 매니저는 "포토존에서 '셀카'를 찍거나 제품 사진을 찍는 고객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달 상하이의 작은 유럽이라 불리는 신천지에 새롭게 문을 여는 매장에는 공사 기간 가림막에 '서울에서 온 요거트 아이스크림'이라고 써놓으며 기대감을 높였다. 신천지는 서울의 성수동과 같은 지역으로 젊은 층이 선호하는 브랜드가 모여있는 곳이다.
요아정 관계자는 "요아정이 한국 브랜드라는 점 때문에 중국 소비자들이 관심을 더 보이고 있다"면서 "한국 연예인을 좋아해서 이들이 소개한 토핑 그대로 맛보려고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고 말했다.
![[상하이=뉴시스] 이주혜 기자 = 지난달 29일 중국 상하이 iapm몰에 위치한 요아정 매장의 모습. 2026.06.29.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02/NISI20260702_0002176187_web.jpg?rnd=20260702104145)
[상하이=뉴시스] 이주혜 기자 = 지난달 29일 중국 상하이 iapm몰에 위치한 요아정 매장의 모습. 2026.06.29.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