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 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취재진에 발언하고 있다. 2026.06.30.](https://img1.newsis.com/2026/06/30/NISI20260630_0001386690_web.jpg?rnd=20260630043551)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 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취재진에 발언하고 있다. 2026.06.30.
[서울=뉴시스]정우영 인턴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재입성 이후 10억 달러(약 1조5523억원)가 넘는 암호화폐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재임 기간 개인 자산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현직 대통령의 사적 이익 추구 논란도 재점화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지난해 연례 공직자 재산공개 내역 분석 결과 자산 증식의 핵심 동력은 암호화폐 비즈니스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직전 출시한 밈코인 '$Trump' 판매로 6억3500만 달러(약 9872억원)를 벌었고, 자신이 설립한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LF)'의 토큰 판매와 지분 매각으로 2억3600만 달러(약 3670억원) 이상의 추가 수입을 올렸다. 스테이블코인 투자와 '트럼프 시계' 로열티 수익 등도 수억 달러에 달한다.
포브스 추정에 따르면 올해 80세인 트럼프 대통령의 순자산은 약 60억 달러(약 9조3246억원)로, 백악관 입성 전인 2024년(23억 달러) 대비 두 배 이상 급증했다.
해외 부동산 라이선스 수입도 수천만 달러에 달했다. 취임 후 계약된 카타르 도하 골프 클럽(525만 달러),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트럼프 타워(500만 달러)를 비롯해 두바이 80층 초고층 빌딩(1300만 달러), 인도 4개 도시 프로젝트(8500만 달러) 등에서 막대한 자금이 유입됐다. 미국 내 전통 자산인 플로리다 마라라고 클럽도 7750만 달러(약 1204억원)의 견고한 수익을 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에게 불리한 보도나 처우를 한 기업들을 상대로 제기한 법적 소송 합의금도 대거 포함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메타(2450만 달러), 구글·유튜브(2200만 달러), CBS·ABC 방송(각 1600만 달러) 등으로부터 합의금을 받았으며, 일론 머스크의 엑스(X·옛 트위터) 합의금 800만 달러를 제외한 대기업 측의 합의금 전액은 대통령 기념 도서관 등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편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역시 아마존 자전 다큐멘터리 계약으로 1070만 달러(약 166억원)의 개인 수입을 올리는 등 NFT와 회고록 판매를 포함해 총 1200만 달러(약 186억원)에 달하는 독자 수입을 신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지난해 연례 공직자 재산공개 내역 분석 결과 자산 증식의 핵심 동력은 암호화폐 비즈니스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직전 출시한 밈코인 '$Trump' 판매로 6억3500만 달러(약 9872억원)를 벌었고, 자신이 설립한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LF)'의 토큰 판매와 지분 매각으로 2억3600만 달러(약 3670억원) 이상의 추가 수입을 올렸다. 스테이블코인 투자와 '트럼프 시계' 로열티 수익 등도 수억 달러에 달한다.
포브스 추정에 따르면 올해 80세인 트럼프 대통령의 순자산은 약 60억 달러(약 9조3246억원)로, 백악관 입성 전인 2024년(23억 달러) 대비 두 배 이상 급증했다.
해외 부동산 라이선스 수입도 수천만 달러에 달했다. 취임 후 계약된 카타르 도하 골프 클럽(525만 달러),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트럼프 타워(500만 달러)를 비롯해 두바이 80층 초고층 빌딩(1300만 달러), 인도 4개 도시 프로젝트(8500만 달러) 등에서 막대한 자금이 유입됐다. 미국 내 전통 자산인 플로리다 마라라고 클럽도 7750만 달러(약 1204억원)의 견고한 수익을 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에게 불리한 보도나 처우를 한 기업들을 상대로 제기한 법적 소송 합의금도 대거 포함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메타(2450만 달러), 구글·유튜브(2200만 달러), CBS·ABC 방송(각 1600만 달러) 등으로부터 합의금을 받았으며, 일론 머스크의 엑스(X·옛 트위터) 합의금 800만 달러를 제외한 대기업 측의 합의금 전액은 대통령 기념 도서관 등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편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역시 아마존 자전 다큐멘터리 계약으로 1070만 달러(약 166억원)의 개인 수입을 올리는 등 NFT와 회고록 판매를 포함해 총 1200만 달러(약 186억원)에 달하는 독자 수입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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