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돌봄 정착"…서울시의사회, 오세훈 시장에 제언

기사등록 2026/07/01 14:02:02

최종수정 2026/07/01 14:16:25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후 첫 공식 정책간담회

[서울=뉴시스] 황규석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오른쪽)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서울특별시의사회 제공)
[서울=뉴시스] 황규석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오른쪽)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서울특별시의사회 제공)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사회는 1일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후 첫 공식 정책간담회에서 서울시민의 건강 증진과 지속 가능한 보건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이후 첫 공식 정책 협의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서울시와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시민 건강을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및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황규석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 임현선 서울특별시의사회 부회장, 백재욱 서울특별시의사회 의무이사 겸 일차의료 방문진료 지원센터장, 최경섭 서울특별시의사회 총무이사가 참석해 서울시 보건의료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이날 서울시에 ▲통합돌봄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일차의료 방문진료 지원센터 역할 강화 ▲범부서 건강정책을 총괄하는 건강서울특별위원회 활성화 ▲시민 건강능력 향상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건강캠페인 재추진 ▲보건소장 의무직 임용 원칙 준수 및 공공의료 의사 처우 개선 ▲진료의뢰·회송체계 강화와 기능 중심 의료전달체계 확립 ▲교육 중심 수련환경 구축 및 전공의 수련권 보장 등 6대 정책을 담은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서울특별시의사회는 특히 초고령사회와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대에 시민이 어디에 살든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일차의료 기반을 강화하고, 공공보건의료 전문성 확보와 의료전달체계 정상화를 통해 시민 건강권을 더욱 두텁게 보호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황규석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은 "서울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서울시와 의료계가 긴밀한 정책 파트너로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간담회가 시민 중심의 실효성 있는 보건의료정책을 함께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며, 서울특별시의사회도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앞으로도 서울시와 지속적인 정책 협의를 이어가며 시민 건강 증진과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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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돌봄 정착"…서울시의사회, 오세훈 시장에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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