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계 500여명 모였다"…여성 기업 주간 개막

기사등록 2026/07/01 17:00:00

최종수정 2026/07/01 17:08:24

5회 여성기업주간 개막식 개최

기술로 미래를 여는 여성 기업

AI·펨테크 등 혁신 사례를 조명

[서울=뉴시스]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1~7일 국내 337만 여성기업인을 위한 축제인 제5회 여성기업주간을 연다. (사진=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공) 2026.6.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1~7일 국내 337만 여성기업인을 위한 축제인 제5회 여성기업주간을 연다. (사진=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공) 2026.6.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국내 337만 여성기업인을 위한 축제인 5회 여성기업주간이 시작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여성기업의 기술력과 미래 비전을 소개하는 5회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을 1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 등 5개 여성경제단체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5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술로 성장하고, 감성으로 연결하는 여성기이란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국회에서 ▲조정식 국회의장 ▲남인순 부의장 ▲나경원 의원 ▲이인선 의원 ▲오세희 의원, 정부와 유관기관에서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제2차관 ▲이달곤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김진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대기업에서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등 정·재계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오프닝에선 여성기업 펄스나인이 개발한 세계 최초 AI 아이돌 이터니티가 환영 인사를 전하며 주목을 받았다.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여성기업인에 대한 정부 포상 수여도 진행됐다. 냉연 철강 제품 분야에서 새로운 조립 공정 개발 등 전문성을 보유한 김연선 대한오케이스틸 대표이사가 금탑산업훈장을 받았고, 자체 개발 제품군을 잇달아 흥행시킨 남미경 농업회사법인 한만두식품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어진 W-인사이트 스피치에선 허드슨AI 신현진 대표, 이너시아 김효이 대표 두 여성 창업가의 혁신 사례가 조명됐다.
 
로비에는 펨테크, 바이오, 돌봄, 안전, 문화, 콘텐츠 등 기술에 감성을 더한 전시 부스가 마련됐다.
 
박창숙 여경협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여성기업은 생활 속 불편과 시대의 흐름을 섬세하게 포착하고, 그 문제를 기술로 풀어내며 새 수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빠른 기술을 넘어 바른 기술로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여성기업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이병권 중기부 2차관은 "우수한 기술력과 공감적 리더십을 갖춘 여성기업인들이 새로운 흐름을 선도하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여성기업주간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국회 여성기업 정책 토론회, 27회 여성창업경진대회 시상식, 판로 및 일자리 지원, 지역별 행사 등 전국에서 7월 한 달간 이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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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계 500여명 모였다"…여성 기업 주간 개막

기사등록 2026/07/01 17:00:00 최초수정 2026/07/01 1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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