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뉴시스] 안병철 기자 = 조주홍 경북 영덕군수가 1일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낭독하고 있다.(사진=영덕군 제공) 2026.07.0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01/NISI20260701_0002174990_web.jpg?rnd=20260701130753)
[영덕=뉴시스] 안병철 기자 = 조주홍 경북 영덕군수가 1일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낭독하고 있다.(사진=영덕군 제공) 2026.07.01. [email protected]
[영덕=뉴시스]안병철 기자 = 민선 9기 제52대 조주홍 경북 영덕군수가 1일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조 군수는 이날 취임식에서 군정 비전인 '반듯한 군정, 다시 뛰는 영덕'을 선포하며 "중앙정부와 국회, 경북도, 기업 등을 직접 찾아다니며 예산과 투자 1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달 17일 유치가 확정된 12조 원 규모 1.4GW급 대형 원전 2기 신규 건설을 언급하며 산업과 일자리, 교통·의료·교육 등 지역 기반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기회라고 평가했다.
다만 "군민의 안전과 동의, 군민 모두의 이익이 전제돼야만 원전의 의미가 있다"며 원전 지원금과 경제효과가 특정 지역이나 계층이 아닌 군민 모두의 삶을 향상하는 데 쓰일 수 있도록 신중하고 투명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태양광·풍력·수소·원전을 아우르는 '환동해 에너지 특구 중심도시' 조성을 위해 '영덕 에너지믹스위원회'를 구성하고 안전과 환경, 고용, 기업 유치, 지원금 활용 등을 주민과 전문가가 함께 논의해 사회적 합의를 이끌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 바다산업 육성, 논스톱 농업 지원체계 구축, 해양·치유·명상 관광 활성화 등 산업구조 개편과 통합돌봄 및 응급의료 강화, 신속한 생활민원 처리 등 군민 중심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조주홍 군수는 "영덕을 사랑하는 마음과 영덕을 위해 뛰겠다는 의지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며 "군민이 민생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방경영의 성공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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