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첫 형제 서기관 탄생…"성과 중심 인사의 결실"

기사등록 2026/07/01 11:45:04

권혁주·권혁도 형제

형은 도서관사업소장, 동생은 상수도사업소장

[수원=뉴시스] 권혁주 도서관사업소장(사진 왼쪽)과 권혁도 상수도사업소장. (사진=수원시 제공) 2026.07.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권혁주 도서관사업소장(사진 왼쪽)과 권혁도 상수도사업소장. (사진=수원시 제공) 2026.07.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에서 친형제가 나란히 4급 서기관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권혁주 도서관사업소장과 권혁도 상수도사업소장이다. 형 권혁주 소장은 2024년 1월 먼저 서기관으로 승진했고 동생 권혁도 소장이 올해 7월 1일자 정기인사에서 지방과학기술서기관으로 승진하면서 형제가 같은 직급으로 나란히 섰다.

형제가 같은 직급으로 나란히 고위직에 오른 것은 드문 일이다. 혈연이 같은 조직에서 승진 경쟁을 벌이면 공정성 시비가 불거질 수 있어 인사권자도 부담을 느끼는 게 공직사회의 현실이기 때문이다. 이번 인사가 주목받는 이유다.

그럼에도 형제가 나란히 서기관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배경에는 성과와 실적을 우선하는 인사 원칙이 뒷받침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혈연이 아닌 실력이 기준이 됐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공정한 인사 원칙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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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첫 형제 서기관 탄생…"성과 중심 인사의 결실"

기사등록 2026/07/01 11:45:0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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