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소통폰 운영·48시간 현장점검 체계 구축
취임식 생략하고 시민주권위원회 설치 지시
![[여수=뉴시스] 서영학 여수시장이 1일 시장실에서 취임 후 1호 결재 하고 있다. (사진=여수시 제공) 2026.07.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01/NISI20260701_0002174888_web.jpg?rnd=20260701113216)
[여수=뉴시스] 서영학 여수시장이 1일 시장실에서 취임 후 1호 결재 하고 있다. (사진=여수시 제공) 2026.07.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영학 여수시장은 1일 오전 사무 인계 및 인수서 서명 직후 '시장 직통 시민소통폰 운영'과 '48시간 현장점검 기동 체계 구축'을 취임 1호 결재로 서명했다.
서 시장은 취임 전 강조해 온 시민 주도형 행정과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주권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1호 결재로 보여줬다.
'시장 직통 시민소통폰'은 휴대전화 메시지(SMS)만으로 생활 속 불편 사항부터 지역 현안, 정책 제안까지 시장에게 직접 전달하는 소통 창구다. 접수된 내용은 분야별로 분류돼 담당 부서와 연계 처리되며 민원인의 휴대전화로 회신하는 원스톱 방식으로 운영된다.
'48시간 현장점검 기동 체계'는 현장 확인이 필요한 민원을 접수 초기부터 선별해 48시간 이내 현장점검을 원칙으로 대응하는 제도다. 기존 서류 중심 민원 처리에서 벗어나 현장 중심 행정으로 전환하겠다는 취지다.
![[여수=뉴시스] 서영학 여수시장이 1일 용기공원에서 취임을 기념하는 동백나무를 식수하고 있다. (사진=여수시 제공) 2026.07.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01/NISI20260701_0002174892_web.jpg?rnd=20260701113348)
[여수=뉴시스] 서영학 여수시장이 1일 용기공원에서 취임을 기념하는 동백나무를 식수하고 있다. (사진=여수시 제공) 2026.07.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 시장은 시장 직속 시민주권위원회 설치와 시민참여 공론·숙의 체계 운영을 지시했다. 시민이 시정의 주체로 참여하는 시민주권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다.
서 시장은 "취임 1호 결재를 시민소통폰과 48시간 현장점검 체계로 정한 것은 민선 9기 여수시정의 출발점이 시민이라는 뜻"이라며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흘려듣지 않고, 직접 소통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시민주권 여수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앞서 서 시장은 용기공원에서 민선 9기 여수시장 취임을 기념하는 동백나무 식수 시삽과 기념 표석 제막 행사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동백나무는 여순10·19사건의 아픔을 기억하고 화해와 상생을 상징하는 여수의 시목으로 추운 겨울에도 붉은 꽃을 피우는 강인한 생명력처럼 민선9기 여수시의 힘찬 출발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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