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주요 성과 및 현황 공개
美제련소로 공급망 허브 도약
"책임 있는 경영 체계 강화"
![[서울=뉴시스] 고려아연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 (사진=고려아연) 2026.07.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01/NISI20260701_0002174750_web.jpg?rnd=20260701103541)
[서울=뉴시스] 고려아연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 (사진=고려아연) 2026.07.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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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고려아연이 2025 지속 가능 경영 보고서를 발간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반에서의 주요 성과와 현황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고려아연은 이번 보고서에서 친환경 사업 확대와 이사회의 독립성 및 다양성 강화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또한 지난해 말 발표한 미국 테네시주 통합 제련소 건설 사업 '프로젝트 크루서블'을 기반으로 글로벌 핵심 광물 공급망 허브로 도약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고려아연은 이번 보고서를 환경·사회적 영향과 재무적 영향을 함께 분석하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기반으로 작성했다.
이를 통해 ▲안전 보건 관리 ▲기후 변화 대응 ▲윤리 및 준법 경영 ▲오염 및 유해물질 관리 ▲자원 순환 및 폐기물 관리 등 5대 중대 이슈를 도출했다.
고려아연은 직전 보고서의 자연 환경 영향 이슈를 오염 및 유해물질 관리와 자원 순환 및 폐기물 관리로 세분화했다.
또 윤리 및 준법 경영을 신규 중대 이슈로 반영했다.
구체적으로 환경 영역에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을 담았다.
고려아연은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 배출량 제로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해에 스코프(Scope) 1, 2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9년 대비 15.3% 줄였다.
신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 사업에 대한 투자도 소개했다.
고려아연은 호주 자회사 아크에너지를 통해 태양광과 풍력 발전, 에너지저장장치(BESS) 등의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관련 분야에 약 820억원을 투자했다.
또 지난해 공정 프로세스 개선으로 전년 대비 폐기물 재활용률을 5.2%포인트 향상시켰다.
아울러 고려아연은 미국 자회사 페달포인트를 중심으로 전자 폐기물 등에서 유가금속을 회수하는 도시 광산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고려아연은 사회 영역에서는 안전 보건 관리와 공급망 지속 가능성을 강조했다.
지난해 안전 보건 및 설비에 약 3100억원을 투자했으며 올해 추가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지배구조 영역에서는 이사회의 독립성과 다양성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고려아연 이사회 의장으로 황덕남 사외이사를 선임한 것이 대표적이다.
황 의장은 고려아연 창사 이래 첫 사외이사 의장이자 여성 의장이다.
고려아연은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와 경영진 자문 기구인 지속가능경영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ESG 의사 결정 체계를 구축한 상태다.
고려아연의 ESG 경영 역량은 국내외 주요 평가 기관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ISS의 퀄리티 스코어 ESG 전 영역 1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국내 비철금속 업계 최초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글로벌의 다우존스 최상위 기업 지수(DJBIC) 아시아·태평양 지수에도 편입됐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고려아연은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이 결국 신뢰에 있다고 믿으며,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견고한 신뢰 기반의 책임 경영을 통해 글로벌 핵심 광물 공급망의 전략적 파트너, 순환 경제를 선도하는 자원 플랫폼, 탄소중립 시대를 준비하는 친환경 소재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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