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멀티골 속 올리세도 존재감 드러내…프랑스 16강행[월드컵24시]

기사등록 2026/07/01 12:23:54

최종수정 2026/07/01 13:28:24

[이스트 러더퍼드=AP/뉴시스] 프랑스의 마이클 올리세가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미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의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전 스웨덴과 경기 중 오버헤드킥을 시도하고 있다. 프랑스가 킬리안 음바페의 멀티 골과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골을 묶어 3-0으로 승리하고 16강에 올라 파라과이를 상대한다. 2026.07.01.
[이스트 러더퍼드=AP/뉴시스] 프랑스의 마이클 올리세가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미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의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전 스웨덴과 경기 중 오버헤드킥을 시도하고 있다. 프랑스가 킬리안 음바페의 멀티 골과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골을 묶어 3-0으로 승리하고 16강에 올라 파라과이를 상대한다. 2026.07.01.

[서울=뉴시스]김수빈 인턴 기자 =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멀티골을 앞세워 프랑스를 16강으로 이끈 가운데, 마이클 올리세(바이에른 뮌헨)도 활약하며 현지 언론과 동료들의 찬사를 받았다.

1일 프랑스 르몽드, 레퀴프, 쉬드 우에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프랑스는 지난달 30일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스웨덴을 3-0으로 꺾었다.

이날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선수는 음바페였다. 음바페는 전반 종료 직전 선제골을 넣은 데 이어 후반 29분 추가골까지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음바페는 이번 대회 6골을 기록하며 리오넬 메시와 득점 공동 선두에 올랐다. 월드컵 통산 득점은 18골로 늘리며 메시의 19골을 한 골 차로 추격했다.

프랑스 현지에서는 올리세의 활약에도 주목했다. 올리세는 이날 두 개의 도움을 올리며 프랑스 공격의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 전반 36분에는 음바페의 슈팅이 수비에 맞고 흐르자 바이시클킥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대를 맞고 나왔다.

레퀴프는 해당 장면을 두고 "이번 월드컵 최고의 골이 될 뻔했다"고 전했다.

쉬드 우에스트는 올리세를 향한 프랑스 선수단의 찬사를 전했다. 브래들리 바르콜라(파리 생제르맹)는 자신의 득점 장면을 돌아보며 "올리세가 정말 좋은 패스를 해줬다"고 말했다.

바르콜라는 "그는 득점 능력도 갖추고 있다. 아직 골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곧 나올 것 같다"며 "나는 그를 천재라고 본다"고 치켜세웠다.
[이스트러더퍼드=AP/뉴시스] 프랑스와 스웨덴의 북중미 월드컵 32강전 도중, 수분 보충 시간을 맞아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와 마이클 올리세(바이에른 뮌헨)가 물을 마시고 있다. 2026.07.01.
[이스트러더퍼드=AP/뉴시스] 프랑스와 스웨덴의 북중미 월드컵 32강전 도중, 수분 보충 시간을 맞아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와 마이클 올리세(바이에른 뮌헨)가 물을 마시고 있다. 2026.07.01.

디디에 데샹 프랑스 감독도 올리세를 향해 "계속해서 매우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그가 공을 잡으면 많은 일이 일어난다. 공격과 수비를 연결하고 미드필더도 도와준다(여기 좀 어색 이미 올리세는 미드필더인데)"고 평가했다.

또 "음바페는 오래전부터 특별한 선수였고, 올리세도 이제 프랑스와 바이에른 뮌헨에서 그 반열에 올라섰다"고 말했다.

스웨덴을 이끈 그레이엄 포터 감독 역시 올리세를 높게 평가했다. 그는 "프랑스보다 더 나은 팀을 이번 대회에서 아직 보지 못했다"며 "음바페는 특별한 선수지만 프랑스에는 다른 훌륭한 선수들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프리미어리그에서 감독을 맡고 있을 때부터 올리세가 훌륭한 선수가 될 것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프랑스는 오는 5일 파라과이와 8강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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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 멀티골 속 올리세도 존재감 드러내…프랑스 16강행[월드컵24시]

기사등록 2026/07/01 12:23:54 최초수정 2026/07/01 13: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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