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권 침해 대응 전용 채널 운영
![[서울=뉴시스] 테무(Temu)는 한국지식재산보호원(KOIPA)과 플랫폼 내 K-브랜드의 지식재산권(IP) 보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테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01/NISI20260701_0002174588_web.jpg?rnd=20260701093217)
[서울=뉴시스] 테무(Temu)는 한국지식재산보호원(KOIPA)과 플랫폼 내 K-브랜드의 지식재산권(IP) 보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테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테무(Temu)는 한국지식재산보호원(KOIPA)과 플랫폼 내 K-브랜드의 지식재산권(IP) 보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 기업의 지식재산권 침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전용 소통 채널을 운영한다.
테무는 자체 탐지 기술과 전문 검토팀을 활용해 고위험 상품과 지식재산권 침해가 의심되는 상품 등록을 사전에 식별·제한한다.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은 K-브랜드 상품의 진위 여부와 지식재산권 소유권 검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에서 K-브랜드의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해외 시장에서의 지식재산권 보호 필요성이 커진 데 따라 추진됐다.한국지식재산보호원은 국내 기업들이 테무의 지식재산권 보호 도구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상곤 한국지식재산보호원장은 "이번 협약은 K-브랜드 위조상품 차단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테무와 협력해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유통되는 한국 브랜드 위조상품에 적극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 전반에서 지식재산권 보호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테무는 판매자 검증과 상품 등록 전 심사, 24시간 상시 모니터링 등 플랫폼 전 과정에 걸쳐 지식재산권 보호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선제적 모니터링 데이터베이스는 1만5000개 이상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구축하고, 4700만개 이상의 이미지와 950만개 이상의 키워드를 활용한다. 저작권 관련 신고는 평균 24시간 이내 처리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테무는 2024년 4월 시작한 '브랜드 보호 이니셔티브(Brand Guardian Initiative)'를 통해 입점하지 않은 브랜드에도 보호 도구와 권리 집행 시스템 연동, 1대1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판매자 교육 센터'를 운영하며 지식재산권 관련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테무는 소비자가 '가짜(fake)', '위조품(counterfeit)', '복제품(dupe)' 등 관련 검색어를 입력하면 검색 결과를 제한하고 위조상품 구매 예방 안내 메시지를 제공하는 기능도 운영 중이다.
해당 기능은 올해 5월 기준 전 세계에서 2억회 이상 실행됐다. 현재 테무는 국제위조방지연합(IACC), 국제상표협회(INTA), 유럽상표권자협회(MARQUES)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