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장동혁 퇴진 요구는 비교적 소수…당장 사퇴는 바람직하지 않아"

기사등록 2026/07/01 09:43:30

"장동혁, 대표로서 리더십 좀 더 회복해야"

"징계로 기강 확립할 수 있도록 관리 잘 해야"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경상북도지사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2.02.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경상북도지사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2.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일 "지금 당내에서 장동혁 대표를 끌어내려야 한다는 분들은 비교적 소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서 "장 대표 나름대로 당 대표로서의 역할을 하려고 하기 때문에 리더십을 좀 더 회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시간을 주고 총의를 모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다"며 "지금 당장 당 대표를 끌어내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이라고 했다.

이어 "최근 장동혁 대표 체제를 지켜달라고 요구하는 분들이 부쩍 많아졌다"며 "먼저 당의 총의를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장 대표가 징계 카드를 꺼내든 것을 두고 "당헌·당규를 위반한 사람에 대해 기강을 세우는 당무 수행은 정당하고 필요하다"며 "관리 잘못으로 분란이 강화된다면 그 관리를 제대로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징계) 과정에서도 또다시 당이 혼란에 휩싸이는 정도로 가지 않도록 노력을 해야 한다. 징계를 통해 당의 기강을 확립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도록 관리를 잘 해야 한다"고 했다.

또 "(징계가) 불러올 당내 분란도 있을 수 있다. 그런 것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결정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단순히 명백한 당헌·당규 위반이냐, 또는 정치적인 활동의 하나로써 (징계가) 과도한 측면이 있었느냐를 잘 보고 판단해야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최고위원은 "당 중앙윤리위원회가 독립적으로 (징계 여부) 판단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윤리위가 아직 심의를 시작하지 않았는데 제 생각을 먼저 밝히는 것은 적절하지 않을 것 같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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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장동혁 퇴진 요구는 비교적 소수…당장 사퇴는 바람직하지 않아"

기사등록 2026/07/01 09:43:3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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