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글로벌 투자전문기관 평가 '7관왕'…역대 최다 수상

기사등록 2026/07/01 09:37:55

디에셋·AAM·PERE·IPE 등서 잇단 수상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국민연금기금이 운용 역량과 투자 성과를 인정받으며 역대 최다 수준의 국제 수상을 기록했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올해 디에셋·AAM·PERE·IPE 등 글로벌 투자 전문 매체들이 주관한 시상식에서 7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글로벌 부동산 투자 전문매체인 PERE는 지난 3월 국민연금을 '올해의 기관투자자'로 선정했다. 국민연금의 성공적인 부동산 투자 성과와 투자 포트폴리오 다변화, 투자기회 발굴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금융투자 전문매체인 AAM은 국민연금을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우수 연기금'과 '한국 최우수 연기금'으로 선정했다. 안정적인 기금운용 성과와 체계적인 리스크관리, 해외투자 역량강화 노력을 수상 배경으로 꼽았다.

영국 실물자산 투자 전문매체 IPE리얼에셋은 지난 5월 '리얼 에셋 글로벌 어워드'에서 국민연금에 '포트폴리오 구성'부문 최우수상, '아시아·태평양지역 투자자', '코어·코어플러스 전략'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안정적인 투자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투자 효율성과 분산투자 역량을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금융투자 전문지 디에셋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에 '트리플 A 지속가능투자 어워즈'에서 국민연금에 '올해의 연기금상'을 수상했다.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글로벌 투자 역량과 리스크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온 점을 주요 수상 이유로 꼽았다. 이로써 국민연금은 9년연속 아·태지역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연기금상 기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성주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국민연금의 장기투자 철학과 운용 역량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의미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장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는 투자 원칙과 글로벌 수준의 운용 체계를 바탕으로 국민의 소중한 노후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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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글로벌 투자전문기관 평가 '7관왕'…역대 최다 수상

기사등록 2026/07/01 09:37:5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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