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97만명에 7141억…1인당 연 18만원 할인
![[나주=뉴시스] 광주전남공동(나주)혁신도시에 들어선 한국전력 신사옥 전경.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6/NISI20260416_0021248639_web.jpg?rnd=20260416133101)
[나주=뉴시스] 광주전남공동(나주)혁신도시에 들어선 한국전력 신사옥 전경.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한국전력이 전기요금 복지할인 제도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미신청 대상자를 직접 찾아 지원하는 등 사회적 배려계층의 에너지 복지 강화에 나선다.
1일 한전에 따르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요금을 감면하는 복지할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여름철에는 할인 한도를 확대해 월 최대 2만원까지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397만명이 모두 7141억원의 전기요금 할인 혜택을 받아 1인당 연평균 약 18만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전은 복지부와 국가보훈부 등 관계기관과 정보를 연계해 복지할인 대상자를 발굴한 뒤 전화와 문자,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신청을 안내하고 있다.
이 같은 발굴 활동으로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약 8만5000명이 새롭게 복지할인 혜택을 받았다.
여름철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한 분할납부 제도도 운영한다. 주거용 주택과 소상공인, 뿌리기업은 여름철 전기요금을 2~6개월로 나눠 납부할 수 있다.
복지할인과 분할납부 신청은 한전 에너지절약 플랫폼 '슬기로운 전기생활'에서 가능하다.
한전 관계자는 "제도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고객이 없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대상자 발굴과 안내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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