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형 햇빛소득마을 시민학교 1기' 최종 과정
공공부지·공동주택 활용한 실질적 정책 대안 모색
![[서울=뉴시스] 6월 27일 명지대 '제1회 모두의 에너지시민회의: 시민이 만드는 도시형 햇빛소득마을과 에너지 전환'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명지대 제공) 2026.07.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01/NISI20260701_0002174456_web.jpg?rnd=20260701085107)
[서울=뉴시스] 6월 27일 명지대 '제1회 모두의 에너지시민회의: 시민이 만드는 도시형 햇빛소득마을과 에너지 전환'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명지대 제공) 2026.07.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명지대학교는 지난달 2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인문캠퍼스 방목학술정보관 1층 국제회의장에서 '제1회 모두의 에너지시민회의: 시민이 만드는 도시형 햇빛소득마을과 에너지 전환'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 명지 기후·에너지 전환 아카데미–도시형 햇빛소득마을 시민학교 1기'의 최종 과정이다. 명지대 방목기초교육대학과 녹색전환연구소, 시민발전이종협동조합연합회, 여성환경연대,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햇빛배당전국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도시형 햇빛소득마을 시민학교는 도시 환경에 적합한 재생에너지 전환 모델을 시민이 직접 설계하는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전국에서 270명이 지원한 가운데 시민사회·공공기관·학교·정책 분야 관계자 및 활동가 등 최종 40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8주간 ▲도시형 재생에너지 정책 ▲태양광 기술 ▲사업 구조 ▲협동조합 운영 ▲햇빛배당 모델 등을 학습하며 서울과 수도권에 실제 적용 가능한 모델을 설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육생들이 연구한 6개의 도시형 햇빛소득마을 모델 발표에 이어 시민학교 참여자와 일반 시민 등 총 100명이 참여하는 11개 모둠 숙의 토론이 펼쳐졌다. 토론에 참여한 시민들은 공공 유휴부지와 학교, 공동주택, 하천변 등 도시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는 김효정 방목기초교육대학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문선웅 방목기초교육대학장의 개회사에 이어 박운기 서대문구청장 당선인, 강희영 노원환경재단 상임이사이자 여성환경연대 공동대표, 금민 대통령 직속 햇빛·바람소득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축사를 맡았다.
김효정 교수는 "기후위기와 에너지 전환은 정부와 전문가만의 영역을 넘어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야 할 과제"라며 "이번 시민 회의는 시민들이 직접 도시형 재생에너지 모델을 설계하고, 숙의를 통해 구체적인 정책 제안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기조 강연에서는 정은진 시민발전이종협동조합연합회장, 오용석 녹색전환연구소 부소장, 오진웅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기후시민소통국장이 '시민 주도의 도시형 햇빛소득마을과 도시형 에너지 전환 정책, 기후 거버넌스'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후 이명주 건축학전공 교수(겸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위원)가 종합 논평을 맡아 모델의 실현 가능성을 평가했다.
한편 이번 시민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과 도출된 결과는 향후 관련 기관 및 네트워크와 공유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행사는 '2026 명지 기후·에너지 전환 아카데미–도시형 햇빛소득마을 시민학교 1기'의 최종 과정이다. 명지대 방목기초교육대학과 녹색전환연구소, 시민발전이종협동조합연합회, 여성환경연대,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햇빛배당전국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도시형 햇빛소득마을 시민학교는 도시 환경에 적합한 재생에너지 전환 모델을 시민이 직접 설계하는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전국에서 270명이 지원한 가운데 시민사회·공공기관·학교·정책 분야 관계자 및 활동가 등 최종 40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8주간 ▲도시형 재생에너지 정책 ▲태양광 기술 ▲사업 구조 ▲협동조합 운영 ▲햇빛배당 모델 등을 학습하며 서울과 수도권에 실제 적용 가능한 모델을 설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육생들이 연구한 6개의 도시형 햇빛소득마을 모델 발표에 이어 시민학교 참여자와 일반 시민 등 총 100명이 참여하는 11개 모둠 숙의 토론이 펼쳐졌다. 토론에 참여한 시민들은 공공 유휴부지와 학교, 공동주택, 하천변 등 도시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는 김효정 방목기초교육대학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문선웅 방목기초교육대학장의 개회사에 이어 박운기 서대문구청장 당선인, 강희영 노원환경재단 상임이사이자 여성환경연대 공동대표, 금민 대통령 직속 햇빛·바람소득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축사를 맡았다.
김효정 교수는 "기후위기와 에너지 전환은 정부와 전문가만의 영역을 넘어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야 할 과제"라며 "이번 시민 회의는 시민들이 직접 도시형 재생에너지 모델을 설계하고, 숙의를 통해 구체적인 정책 제안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기조 강연에서는 정은진 시민발전이종협동조합연합회장, 오용석 녹색전환연구소 부소장, 오진웅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기후시민소통국장이 '시민 주도의 도시형 햇빛소득마을과 도시형 에너지 전환 정책, 기후 거버넌스'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후 이명주 건축학전공 교수(겸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위원)가 종합 논평을 맡아 모델의 실현 가능성을 평가했다.
한편 이번 시민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과 도출된 결과는 향후 관련 기관 및 네트워크와 공유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