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오늘부터 잔반제로' 확대운영…민간급식소 적용

기사등록 2026/07/01 08:52:50

잔반 60g 미만 시 탄소중립포인트 100원 지급

[용인=뉴시스] 경기 용인시 구내식당. (사진=용인시 제공) 2026.07.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뉴시스] 경기 용인시 구내식당. (사진=용인시 제공) 2026.07.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온실가스 저감과 음식물 폐기물 감축을 위해 추진 중인 '오늘부터 잔반제로' 사업을 민간 집단급식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4월 시가 체결한 '민·관·학 탄소중립 프로젝트 실천 협약'의 후속 조치다. 민간 분야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6월 민간 집단급식소 3곳(현대그린푸드 솔루엠점, 삼성웰스토리 위탁 운영 MK전자·캐스트하우스)에 인공지능(AI) 잔반측정기를 각 2대씩 모두 6대를 설치·지원했다.

'오늘부터 잔반제로'는 급식 이용자가 식사 후 기기를 통해 잔반을 측정하고 잔반량이 60g 미만이면 탄소중립포인트 100원을 지급하는 생활밀착형 환경 캠페인이다.

참여 기업들도 자체 캠페인을 병행한다. 현대그린푸드 솔루엠점은 잔반량 분석을 통한 식단 개선을 추진한다. MK전자와 캐스트하우스는 잔반 줄이기 자체 이벤트를 통해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8월부터 시청 구내식당에서 이 사업을 시범 운영, 음식물 폐기물 발생량을 약 10%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용인시 관계자는 "세계지방정부 기후총회 우수도시 명성에 걸맞게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온실가스 감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민간 협력 탄소중립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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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오늘부터 잔반제로' 확대운영…민간급식소 적용

기사등록 2026/07/01 08:52:5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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