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 제주도 온실가스감축 마일리지 플랫폼 구축 수추

기사등록 2026/07/01 08:35:42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핑거는 제주도가 주관하는 '온실가스감축 도민실천 마일리지 플랫폼 구축 용역' 사업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도민과 관광객이 일상에서 실천하는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투명하게 산정하고, 이를 지역화폐로 즉시 보상해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는 통합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다. 핑거는 기후테크 전문기업 후시파트너스, 전자영수증 전문기업 더리얼과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의 총괄 수행을 맡는다.

플랫폼이 구축되면 ▲다회용기·다회용 컵 사용 ▲해안가 플로깅 ▲고효율 히트펌프 도입 등 다양한 탄소 감축 활동이데이터 기반(MRV)으로 자동 산정·검증된다. 특히 핑거는 정산·핀테크 인프라 역량을 바탕으로 감축 활동에 따른 마일리지를 제주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으로 실시간 전환해주는 자동화 연계망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수기 검증으로 인한 행정 병목을 해소하고, 탄소중립 실천 혜택이 지역 내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지는 경제 선순환 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핑거 관계자는 "단순한 환경 캠페인을 넘어 도민의 친환경 행동이 실질적인경제적 보상으로 이어지는 소득 환원형 기후동행 모델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것"이라며 "라오스 등에서 축적한 재생에너지·온실가스감축(ITMO) 사업 경험과 핀테크 기술력을 결합해 시스템의 신뢰성과 확장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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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 제주도 온실가스감축 마일리지 플랫폼 구축 수추

기사등록 2026/07/01 08:35:4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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