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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간밤 뉴욕증시에서 기술주를 중심으로 강세장이 펼쳐진 영향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프리마켓에서 1% 안팎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1일 오전 8시2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0.44% 오른 33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0.9% 오른 267만4000원을 가리키는 중이다.
양사 주가는 이날 프리마켓이 열린 직후 각각 1.79% 오른 34만원, 1.58% 상승한 269만200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AI 관련 인프라 투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기술주를 중심으로 상승장이 펼쳐졌다.
분기 기준 S&P500과 나스닥 지수가 각각 15%, 21% 상승하며 6년만에 가장 높은 분기 상승률을 기록하고, 다우 역시 9% 오르며 2021년 상반기 이후 가장 높은 반기 상승률을 나타낸 가운데 반도체 관련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됐다.
엔비디아는 2.6% 상승했으며 AMD와 인텔은 각각 7.7%, 6.0% 급등했다. 최근 큰 낙폭을 보였던 애플도 2.70% 오르며 상승세에 합류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늘 코스피는 분기 및 반기말 리밸런싱 이벤트가 종료되는 가운데 미국 반도체 및 M7주의 강세 효과, 코스피200 야간선물 반등 소식 등에 힘입어 강세 흐름을 나타낼 전망"이라며 "장 시작 전 발표되는 한국의 6월 수출 및 반도체 등 품목별 수출 실적은 장중 관련 업종의 주가 상승 탄력에 차별성을 부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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