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사회 혁신 주문
"인사청탁·특권 용납 않겠다"
![[원주=뉴시스] 이덕화 기자 = 민선9기 구자열 원주시장이 7일 백운아트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기에 대한 맹세를 하고 있다. 2026.07.01. wonder8768@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01/NISI20260701_0002175071_web.jpg?rnd=20260701133948)
[원주=뉴시스] 이덕화 기자 = 민선9기 구자열 원주시장이 7일 백운아트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기에 대한 맹세를 하고 있다. 2026.07.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민선9기 구자열 원주시장이 1일 백운아트홀에서 공식 취임하며 '시민주권시대 원주'를 새로운 시정 철학으로 제시했다.
구 시장은 시민 중심의 현장행정과 AI 기반 미래산업 육성, 민생 안정, 청렴한 시정 운영을 핵심 축으로 "행정의 모든 기준은 시민의 삶"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시장은 시민 위에 군림하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 곁에서 삶을 함께 책임지는 동반자"라며 "행정이 먼저 정하고 시민이 따라오는 시대를 넘어 시민이 논의하고 결정하면 행정이 책임 있게 실행하는 시민주권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의 평범한 하루가 시정의 중심이 되고 골목과 광장에서 흘리는 땀이 정책의 출발점이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민선9기 시정 운영의 핵심 비전으로는 ▲생활비 부담을 낮추는 '반값 원주' ▲의료AI·디지털 헬스케어 중심의 '첨단 원주' ▲청년·여성·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하는 '활력 원주' ▲문화와 관광이 경쟁력이 되는 '매력 원주' ▲촘촘한 복지와 안전망을 구축하는 '안심 원주' 등 5대 시정 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AI를 행정 혁신을 넘어 도시 성장 전략으로 활용하고 GTX 등 광역교통망 확충과 스마트 행정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원주=뉴시스] 이덕화 기자 = 민선9기 구자열 원주시장이 7일 백운아트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시정 운영의 핵심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2026.07.01. wonder8768@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01/NISI20260701_0002175076_web.jpg?rnd=20260701134123)
[원주=뉴시스] 이덕화 기자 = 민선9기 구자열 원주시장이 7일 백운아트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시정 운영의 핵심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2026.07.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행정의 답은 책상이 아닌 시민의 삶의 현장에 있다"며 현장 중심 행정도 강조했다.
시민의 작은 제안도 정책의 출발점으로 삼고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무는 협업 행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고 시민을 설득의 대상이 아닌 시정을 함께 만들어가는 정책 결정의 주체로 세우겠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공직사회에도 강한 변화와 혁신을 주문했다.
그는 "현장으로 가고, 시민의 목소리를 먼저 듣고, 반드시 문제를 해결하는 행정을 해야 한다"며 "공직자는 단순한 집행자가 아니라 유능한 기획자이자 혁신가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떠한 인사 청탁이나 사적 이권 개입도 용납하지 않겠다"며 "가장 공정하고 투명한 원주시정을 만들겠다"고 청렴 행정을 약속했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비판하는 시민의 목소리도 시정의 자산으로 받아들이고 시민과 함께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가장 혁신적인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원주=뉴시스] 이덕화 기자 = 7일 민선9기 구자열 원주시장이 취임식 후 백운아트홀 앞에서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7.01. wonder8768@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01/NISI20260701_0002175083_web.jpg?rnd=20260701134333)
[원주=뉴시스] 이덕화 기자 = 7일 민선9기 구자열 원주시장이 취임식 후 백운아트홀 앞에서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7.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