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또는 비상사태 종료될 때까지 유지"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 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취재진에 발언하고 있다. 2026.06.30.](https://img1.newsis.com/2026/06/30/NISI20260630_0001386690_web.jpg?rnd=20260630043551)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 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취재진에 발언하고 있다. 2026.06.30.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전쟁 여파로 비료 가격이 상승하자 미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모로코산 인산염 비료에 대해 관세 부과를 일시 유예하기로 했다.
30일(현지 시간) 폭스비즈니스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포고령을 통해 "미국 농업 수요를 충족할 충분한 비료 공급 확보에 대한 위협과 관련된 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 8개월간 또는 비상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모로코산 인산염 비료에 관세를 부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산염 비료 및 비료 원료 공급망이 "최근 몇 달 동안 비료 생산 지역의 분쟁과 주요 비료 생산국의 무역 조처 등으로 인해 차질을 빚었다"고 했다.
관세 유예는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기업들과 협력하여 국내 비료 생산을 확대하고 외국 공급업체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려고 하는 만큼, 단기적인 조처로 간주한다고 폭스비즈니스는 짚었다.
올해 2월 말 미국의 이란 공격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비료 운송이 차질을 빚었고, 가격은 급등했다. 이에 각국은 자국 농가를 위한 비료 공급 확보에 나섰다.
비료 가격을 낮추는 문제는 미 의회의 권력 지형을 좌우할 11월 미국 중간 선거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 핵심 지지층인 농가의 표심과 직결되는 문제로 평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30일(현지 시간) 폭스비즈니스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포고령을 통해 "미국 농업 수요를 충족할 충분한 비료 공급 확보에 대한 위협과 관련된 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 8개월간 또는 비상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모로코산 인산염 비료에 관세를 부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산염 비료 및 비료 원료 공급망이 "최근 몇 달 동안 비료 생산 지역의 분쟁과 주요 비료 생산국의 무역 조처 등으로 인해 차질을 빚었다"고 했다.
관세 유예는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기업들과 협력하여 국내 비료 생산을 확대하고 외국 공급업체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려고 하는 만큼, 단기적인 조처로 간주한다고 폭스비즈니스는 짚었다.
올해 2월 말 미국의 이란 공격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비료 운송이 차질을 빚었고, 가격은 급등했다. 이에 각국은 자국 농가를 위한 비료 공급 확보에 나섰다.
비료 가격을 낮추는 문제는 미 의회의 권력 지형을 좌우할 11월 미국 중간 선거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 핵심 지지층인 농가의 표심과 직결되는 문제로 평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